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둘러싼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골목식당’ 예고편에서 네티즌 A 씨는 자신을 ‘방송 섭외를 거절한 집 아들’이라고 소개했다.
A 씨는“동의 없이 어머니 몰래 인터뷰 영상을 따서 방송에 내보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섭외 거절했더니 바로 오른쪽 집 섭외하고 바로 왼쪽 집에 본부 차려서 중간에 끼워 넣었다. 같은 업종 섭외해서 죽이는 게 이 방송의 취지냐”라며 “해명하시기 바란다. 인터뷰 촬영 동의한 적 없다”고 말했다.
이후 A 씨는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언론중재위원회에 언론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히며 신청서 접수증도 캡처해 함께 게재했다.
A 씨는 “작가에게 예고편 빼고 사과자막 요청했으나 역시나 사과자막은 없었고 인터넷상 노출된 예고만 삭제했더라”며 “조용히 대응하려고 했으나 작가의 태도, 즉 자기가 퇴사하면 넘어가겠냐는 읍소와 타매체 대응 시 맞대응 협박에 너무 화가 났다”고 밝혔다.

이어 “몰카 주범은 담당 PD였다. PD 신분임을 밝히지 않고 지나가는 스태프인 것처럼 위로하는 척 카메라 숨기고, 육성 담아가 변조 없이 예고 방송에 썼다. 자기들 섭외 어려움에 이용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계약서도 쓰지 않은 상태고, 어머님은 70세가 넘으셨다. 방송을 통해 가족이 공개되는 것을 원치 않으셔서 (섭외를)철회하신 것”이라며 “중요한 건 설득하는 척 몰카를 찍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백종원의 골목식당’ 측은 30일 한 매체를 통해 “관련 내용을 파악해 입장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뚝섬편’ 장어집 사장 박병준 씨, ‘뚝섬편’ 경양식집 사장 정영진 씨도 최근 골목식당과 관련한 폭로를 했고,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또 새로운 논란에 휩싸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