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 부부, 정동진 럭셔리 호캉스 “수중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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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 부부, 정동진 럭셔리 호캉스 “수중분만?”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1.3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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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 모시고 역대급 효도여행 기획
'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효도 여행지로 선택한 풀빌라. 사진/ TV조선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럭셔리 호캉스를 떠났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제이쓴 부모님을 모시고 떠난 럭셔리 효도 여행이 펼쳐졌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첫 시댁 가족 여행을 계획했다. 홍현희는 "결혼 후 시부모님과 맞는 첫 새해다. 가족끼리 일출을 보는 게 내 소원이었다"며 효도여행의 이유를 밝혔다.

홍현희는 "어머니 아버지 인생에서 너무나 재미있는 여행으로 만들어 드리겠다. (원래) 결혼하고 처음이 기억에 남지 않나"라'며 리무진까지 동원했다. 그리고 해외 여행지를 연상시키는 정동진 펜션으로 시부모님을 모셨다.

정동진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프라이빗 풀빌라에 들어선 제이쓴 어머니는 "새해부터 이런 호사를 누린다. 올해는 좋은 일만 있으려나 보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제이쓴은 "100명도 들어올 수 있겠다"라며 규모에 놀랐다.

이후 가족들은 풀에서 물놀이를 했다. 홍현희는 “제 민낯과 배를 보신 기분이 어떠냐”고 물었고, 제이쓴 아버지는 "우리 며느리가 제일 예뻐"라고 미소를 지었다.

'아내의 맛' 홍현희가 시아버지 도움을 받아 배영을 하고 있다. 사진/ TV조선

홍현희는 "수영을 못한다"며 시아버지에게 수영을 배웠고, 아버지는 홍현희의 손을 잡고 수영을 가르쳐줬다. 제이쓴 아버지는 여행 전 "며느리하고 친해질 수 있다는 게 좋다"라고 기대했는데 이날 수영을 통해 매우 친해졌다.

이른바 ‘시아빠 수영교실’이 펼쳐졌다. 홍현희는 시아버지의 손을 잡고 헤엄치다가 싫증난 듯 “배영이 하고 싶다”고 말해 시아버지를 당황하게 했다.

시아버지는 ‘무거운’ 홍현희의 몸을 받아 배영도 가르쳐줬다. 하지만 홍현희는 점차 가라앉는 것처럼 보였다. 스튜디오에세 이를 지켜본 박명수는 “배영이 아니라 수중분만 아니냐”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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