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골목식당’ 피자집 손님 응대, 무엇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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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피자집 손님 응대, 무엇이 문제?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1.16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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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피자집 솔루션 중단 위기?
'골목식당' 피자집이 솔루션 중단 위기에 처했다. 사진/ SBS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백종원의 골목식당' 피자집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피자집 사장 황모 씨가 솔루션 중단 위기에 처한 모습이 그려졌다.

손님 응대 방식이 문제였다.

피자집 사장은 시식단에게 미국 남부식 잠발라야를 선보였다. 시식단은 "새우가 덜 익은 것 같다", "그릇마다 양이 다르다" “짜다”라고 냉혹한 평가를 내렸다. 결국, 시식단은 음식을 남긴 채 피자집을 떠났다.

백종원의 잔소리가 쏟아졌다. 그는 새우가 덜 익은 것까지 확인한 후 인내심이 폭발했다.

백종원의 따끔한 지적 "손님을 대하는 태도에 문제가 있다" 사진/ SBS

백종원은 "외국 레시피 마음대로 볼 수 있다고 해서 식당 하면 안 된다. 누구는 레시피 볼 줄 몰라서 음식 못 만들겠냐"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음식이 문제가 아니다. 손님을 대하는 태도에 문제가 있다. 그리고 왜 손님 대하듯이 하지 않은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피자집 사장은 "조리 중에 갑자기 들어오셨고, 일이 바빠져서 그렇다"라고 답했다. 백종원이 "손님들이 많이 들어와서 바빠지면 어떻게 하겠냐"고 묻자, 사장은 "사람을 써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인내심이 폭발한 백종원은 "그게 문제가 아니다. 손님을 응대하는 마인드부터가 잘못됐다. 사장님이 못 고치면 장사 못 한다”라며 “아무리 맛있어도 이런 식의 태도라면 손님이 끊긴다. 최악의 접객 교본 그 자체였다"고 따끔하게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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