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는 베트남 어디 갔을까? 맥주거리, 에그커피, 오바마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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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베트남 어디 갔을까? 맥주거리, 에그커피, 오바마분짜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9.01.07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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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250원, 애그커피 1250원, 오바마 분짜 4250원
박나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트남 셀피 여러 장을 올린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박나래 인스타그램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tvN ‘짠내투어’ 베트남 편에서 활약 중인 박나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트남 셀피 여러 장을 올린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더불어 박나래 일행이 다녀온 베트남 명소에 대해서도 검색 손길이 분주하다. 하노이와 호치민을 오가며 베트남 명소를 공개 중인 tvN ‘짠내투어’! 그들은 어떤 곳을 방문했을까.

시원하게 맥주 한 잔! 하노이 ‘맥주거리’

단돈 250원에 시원한 맥주를 한 잔 할 수 있는 하노이 맥주거리. 사진/ tvN ‘짠내투어’
하노이와 호치민을 오가며 베트남 명소를 공개 중인 박나래. 사진/ 박나래 인스타그램

지난해 박나래, 문세윤, 정준영은 단돈 250원에 시원한 맥주를 한 잔 할 수 있는 하노이 맥주거리를 찾았다.

하노이의 상징 호안끼엠 호수의 근처에 위치한 베트남 하노이 맥주거리는 밤이면 시원하게 한 잔 걸치고자 하는 인파들로 장사진을 이룬다.

이곳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맥주로 ‘비아허이(Bia Hoi)’를 우리 돈으로 약 250원에 맛볼 수 있다. 안주로는 6500원 하는 베트남식 바비큐가 인기 있으며, 단돈 2500원만으로도 다양한 안주의 세계와 만날 수 있다.

세계 2위의 커피 생산국의 위엄 ‘에그커피’

‘에그커피’는 우유가 귀하던 시절 우유 대신 달걀을 넣으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사진/ tvN ‘짠내투어’
tvN ‘짠내투어’ 베트남 편에서 활약 중인 박나래. 사진/ 박나래 인스타그램

아울러 베트남이 세계 2위의 커피 생산국인 것과 관련, 짠내투어가 소개한 미식은 에그커피다. 우유크림 대신 달걀을 사용하는 ‘에그커피’는 의외의 풍미를 선사하며 짠내투어 일행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에그커피’는 우유가 귀하던 시절 우유 대신 달걀을 넣으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노른자에 바닐라 시럽을 부어 크림화 한 뒤 커피에 섞는데 그 맛이 달콤하면서도 부드럽고 고소하다고 한다.

박나래는 “달걀 비린내는 전혀 없고 카푸치노 거품 같은 맛”이라고 에그커피를 묘사했다. 현지에서 에그커피는 한화 약 1250원에 맛볼 수 있으며 에그맥주는 2500원가량 한다.

오바마도 반했다! 분짜 맛집 ‘흥리엔’

오바마도 반했다! 분짜 맛집 ‘흥리엔’. 사진/ tvN ‘짠내투어’
박나래 일행이 다녀온 베트남 명소 관련 검색 손길이 분주하다. 사진/ 박나래 인스타그램

그 다음으로 박나래 일행이 찾은 곳은 오바마도 다녀간 분짜 맛집 ‘흥리엔’이다. 하노이의 필수 코스로 꼽히는 흥리엔은 새콤달콤한 느억맘 소스에 돼지고기와 쌀국수를 적셔 먹는 분짜를 대표 메뉴로 선보인다.

오바마 미 전 대통령이 먹었던 음식은 ‘오바마 콤보(분짜, 넴, 맥주)’가 되어 최고 인기 메뉴로 팔려나가고 있다. 분짜 한 그릇에 약 2000원, 오바마 콤보는 42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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