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목적지는 미래!’ 피스보트 57일간의 항해 ‘오세아니아 일주 크루즈’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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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목적지는 미래!’ 피스보트 57일간의 항해 ‘오세아니아 일주 크루즈’ 프로모션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12.20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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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일 오세아니아 크루즈여행이 350만 원’ 청년, 은퇴자 시선 끌어
1983년 일본에서 설립된 이후 피스보트크루즈는 35년간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며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다하며, 세계여행의 꿈을 실현해주고 있다. 사진/ 피스보트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피스보트가 세계여행의 꿈을 실현시켜준다. 1983년 일본에서 설립된 이후 피스보트(Peace Boat) 크루즈는 35년간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며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다해왔다.

일반적으로 크루즈라고 하면 돈 많은 부자가 호화유람선을 타고 파티를 즐기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피스보트’는 먹고 마시는 단순한 관광을 지양, 세계인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지구의 안전을 논의하는 것이 목적이다.

‘피스보트’는 먹고 마시는 단순한 관광을 지양, 세계인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지구의 안전을 논의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진/ 피스보트

목적 자체가 대의를 우선으로 하다 보니 피스보트 탑승객도 일반 크루즈 여행객과는 다른 면모를 보인다.

피스보트에는 일반 호화 유람선에서는 보기 드문 청년 이용객이 상당히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세계인과 교류하고 지구의 현안을 논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하겠다.

그런가 하면 또 한쪽에는 은퇴자 그룹이 있다. 평생 성공이라는 한 가지 목표를 향해 달려온 이들이 더욱 넓은 세계를 만나 전 지구적인 문제에 눈을 뜨는 일은 인생의 또 다른 보람을 느끼게 해준다.

‘피스보트’는 먹고 마시는 단순한 관광을 지양, 세계인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지구의 안전을 논의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진/ 피스보트

35년간 전 세계를 누비며 사회적 역할을 다해 온 피스보트가 오는 103회 차 여행지로 오세아니아 투어를 선택했다.

2019년 12월부터 시작해 2020년 2월까지 이어지는 103회 차 투어는 찬란한 문화를 간직한 아시아 도시를 거쳐 지상의 파라다이스로 불리는 호주, 뉴질랜드에 기항한 후 리턴하게 된다.

중국의 샤먼 경제특구 일대, 동남아 최고의 휴양 도시 필리핀 세부, 신들의 섬 인도네시아 발리에 이어 바람의 대륙 오세아니아를 둘러보는 일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피스보트 103회 오세아니아 크루즈는 오세아니아 호주 투어의 경우, 퍼스 프리맨틀, 애들레이드, 멜버른, 태즈메니아섬, 시드니 일정이 포함되어 있다. 사진은 서호주 퍼스 프리맨틀. 사진/ 피스보트

피스보트 103회 오세아니아 크루즈는 한국인 여행자를 위해 3가지 루트를 제안한다. 먼저 요코하마에서 출발해 57일간 다양한 기항지를 방문한 후 다시 요코하마로 돌아오는 첫 번째 일정을 선택할 수 있다.

2019년 12월 21일 출항해 2020년 2월 16일 입항하는 최장 57일 일정은 기항지만 16군데에 달한다. 아시아 지역에서 서호주로 이동해 시작하는 오세아니아 호주 투어의 경우, 퍼스 프리맨틀, 애들레이드, 멜버른, 태즈메니아섬, 시드니 일정이 포함되어 있다.

오세아니아 뉴질랜드 투어 시 밀퍼드 사운드 , 크라이스트처치, 오클랜드, 누메아를 둘러보게 된다. 여기에 개별여행으로 방문하기 힘든 솔로몬 제도 과달카날섬과 파푸아뉴기니의 라바울까지 일정에 포함되어 있다.

피스보트 103회 오세아니아 크루즈는 한국인 여행자를 위해 3가지 루트를 제안한다. 그 중 두 번째 코스는 31일간의 여행으로 요코하마에서 출발해 시드니까지 이어지는 여정이다. 사진은 일본 요코하마. 사진/ 블루라나이트요코하마

두 번째 코스는 31일간의 여행으로 요코하마에서 출발해 시드니까지 이어지는 여정이다. 2019년 12월 21일부터 2020년 1월 20일까지 10곳의 기항지를 방문하게 된다.

세 번째 코스는 최단 27일간의 여행 일정으로 시드니에서 출발해 요코하마까지 이어지는 일정이다. 2020년 1월 20일부터 2020년 2월 15일까지 총 7곳의 기항지를 들르게 된다.

피스보트는 여느 크루즈보다 승객 간 교류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기에 승객이 강연자가 되는 자주기획, 사교댄스 교실, 요가 교실, 태극권, 수채화 교실, 노르딕 워킹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두었다.

또한 개인실(싱글), 2인실(페어), 4인실(프랜들리) 등 다양한 타입의 캐빈을 갖추므로 젊은 층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크루즈 여행의 문턱을 낮췄다.

피스보트는 여느 크루즈보다 승객 간 교류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기에 승객이 강연자가 되는 자주기획, 사교댄스 교실, 요가 교실, 태극권, 수채화 교실, 노르딕 워킹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두었다. 사진/ 피스보트

오세아니아 일주 57일 일정은 최저 390만 원부터, 31일 일정은 223만 원, 27일 일정은 195만 원에 가능하지만, 한국인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얼리버드 프로모션의 경우 요금 혜택 폭이 가장 크다. 57일 일주의 경우 2019년 2월 28일까지 신청하면 피스보트 프랜들리 인사이드 정상가 390만 원에서 7% 할인된 362만7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31일 일주는 211만8500원에, 27일 일주는 185만2500원까지 이용할 수 있다. 내년 3월부터 4월 안에 신청하면 3% 할인이 적용된다.

19세 이상 30세 이하 청년은 피스보트 청년 특별할인을 이용할 수 있다. 선착순 20명에게 57일 전 일정 프랜들리 내측 4인 객실을 350만 원에 제공한다. 사진/ 피스보트

19세 이상 30세 이하(한국 나이 기준) 청년이라면 피스보트 청년 특별할인을 이용할 수 있다. 57일 전 일정 프랜들리 내측 객실(4인실)을 350만 원에 제공한다. 선착순 20명 한정.

클라우디안 크루즈 청년 세계여행 지원 프로모션의 경우 4명 한 팀으로 신청하는 예약자만 에해당 팀에게 4만8000엔(48만원)의 프리미엄 상품권을 제공한다. 상기 상품권은 선내 유료 서비스 이용 시 유효하다.

2019년 1월 19일(토) 오후 2시, 용산역 회의실에서 1차 설명회가 진행된다. 2차 설명회는 같은 장소에서 2019년 1월 25일(금) 오후 7시 30분에, 3차 설명회는 2019년 2월 15일(금) 오후 7시 30분에 있다.

오프라인 설명회 시 SNS 채널 생방송을 동시에 진행한다. 설명회 참가 신청 및 기타 문의는 '클라우디안 크루즈'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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