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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의 고향 ‘피렌체’ 에어텔로 간다, 베스트 경관 알아두어야피렌체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미켈란젤로 언덕’ 꼭 방문해야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11.07 12:16
로마를 먼저 둘러본 후에는 열차를 이용해 피렌체로 이동, 르네상스적 흥취에 푹 젖어볼 것을 추천한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신혼여행 혹은 우정여행으로 유럽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이탈리아 로마와 피렌체 두 곳을 목적지로 정해보자. 먼저 항공편을 이용해 로마에 도착한 후 시내 관광을 충분히 즐기는 것이 좋다.

로마 시내는 꼼꼼히 보자면 한 달도 모자라지만 지역이 협소해 중요한 스팟만 찍을 경우 1박 2일 관광도 가능하다. 로마를 얼추 둘러본 후에는 열차를 이용해 피렌체로 이동, 르네상스적 흥취에 푹 젖어볼 것을 추천한다.

피렌체는 단테, 레오나르도 다빈치, 보카치오, 보티첼리와 같은 세계 거장을 배출한 도시로 유명하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로마 테르미니역에서 피렌체 산타마리아 노벨라 역(Firenze S.M.N.)까지는 불과 1시간 30분 거리로 두 곳은 함께 여행하기에 좋은 곳이다.

피렌체는 단테, 레오나르도 다빈치, 보카치오, 보티첼리와 같은 세계 거장을 배출한 도시로 우리에게는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의 촬영지로 알려져 있다.

피렌체가 15세기 르네상스 운동의 중심에 설 수 있었던 것은 메디치 가문의 열성적인 후원 덕이다. 세계적인 예술의 도시 피렌체에는 두오모성당, 우피치 미술관, 시뇨리아 광장 등 다양한 방문지가 있다.

베키오다리는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에도 등장한, 다리 위 복층건물이 꽤 인상적이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그러나 피렌체를 한눈에 내려다보고 싶다면 ‘미켈란젤로 언덕’을 여행 목적지 1순위에 놓아야 한다. 산타마리아 노벨라 역에서 미켈란젤로 언덕으로 가려면 남쪽의 아르노강을 건너야 한다.

아르노 강에는 ‘폰테 알레 그라치에’ 등 많은 다리가 있지만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 중 하나인 ‘베키오 다리’는 꼭 건너보야 한다. 단테와 베아트리체의 사랑이야기가 깃든 이 다리는 역사적 가치만으로도 방문할 이유가 충분하다.

지친 다리도 쉴 겸 세계가 알아주는 이탈리안 에스프레소와 이탈리안 파스타를 즐겨도 좋을 것이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베키오다리는 영화 ‘냉정과 열정사이’에도 등장한, 다리 위 복층건물이 꽤 인상적이다. 이곳이 피렌체의 으뜸 관광지가 되면서 다리 위에 세 들어 있던 푸줏간과 대장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지금은 연인에게 커플링 선물을 해주라는 듯 금은보석가게가 즐비하다.

‘냉정과 열정사이’ 준세이가 자전거를 타고 지나던 아르노 강변을 따라 걷다보면 미켈란젤로 언덕으로 들어서는 골목이 나타난다.

이곳 계단은 그다지 가파르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체력을 요하는 구간이므로 쉬엄쉬엄 오르도록 하자. 조금 헐떡대다 보면 어느새 시야가 시원해지면서 그림처럼 아름다운 피렌체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미켈란젤로 광장 한복판에 있는 청동 다비드 상까지 꼼꼼히 챙겨보는 것으로 피렌체 여행을 마무리 지으면 된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푸르른 아르노 강 너머, 웅장하면서 평온한 모습의 두오모 성당과 그 주위를 둘러싼 붉은 지붕 경관은 도저히 카메라에 담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풍경이다.

미켈란젤로 언덕을 오를 때는 해질녁을 고르는 게 좋다. 황금빛 노을 아래 피렌체의 장엄미가 극대화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언덕 아래 레스토랑과 바가 꽤 된다. 지친 다리도 쉴 겸 세계가 알아주는 이탈리안 에스프레소와 이탈리안 파스타를 즐겨도 좋다.

이제 미켈란젤로 광장 한복판에 있는 청동 다비드 상까지 꼼꼼히 챙겨보는 것으로 피렌체 여행을 마무리 지으면 된다. 이탈리아 에어텔 허니문은 신혼여행 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에 의뢰하면 보다 편하고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다.

임요희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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