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안먹으면 후회하는 먹거리 베스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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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안먹으면 후회하는 먹거리 베스트 5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11.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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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제주 청정자연 미식 여행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의 청정자연이 키워낸 식재료를 이용해 다채로운 관광상품을 만들고 있는 곳을 소개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제주관광공사에서는 다양한 제주 추천 테마여행을 ‘VISIT JEJU’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다채로운 매력의 제주를 만날 수 있으면서, 나만이 알고 싶은 특별한 여행지도 이를 통해 여행해보는 것은 어떨까.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의 청정자연이 키워낸 식재료를 이용해 다채로운 관광상품을 만들고 있는 곳을 소개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제주 미식 여행을 통해 제주의 맛을 느껴보자.

제주산 햇메밀의 구수한 향을 느껴보고 싶다면 안덕면 광평리로 떠나보자. 이곳에는 제주 메밀 체험관 한라산 아래 첫 마을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제주산 햇메밀의 구수한 향을 느껴보고 싶다면 안덕면 광평리로 떠나보자. 이곳에는 제주 메밀 체험관 ‘한라산 아래 첫 마을’을 만나볼 수 있다.

한라산 아래 첫 마을은 드넓은 메밀밭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으며, 봄과 가을에 만개하는 메밀꽃은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이곳에서는 메밀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메밀가루를 이용해 먹거리를 만드는 먹거리 만들기 체험은 아이들에게 인기만점 여행 콘텐츠로 오감만족 제주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제주의 보양식 꿩엿은 그 이름처럼 꿩으로 엿을 만든 고소하며 단맛이 일품인 제주만의 특별한 별미이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제주를 찾았다면 뻔하지 않은 제주만의 미식을 맛보는 것은 어떨까. 제주의 보양식 꿩엿은 그 이름처럼 꿩으로 엿을 만든 고소하며 단맛이 일품인 제주만의 특별한 별미이다. 꿩과 찹쌀, 엿기름만을 혼합해 정성껏 고아내 만들수록 고품질의 꿩엿이 생산된다.

구좌읍 번영로에 위치한 ‘제주민속식품’은 꿩엿의 현대화와 대중화로 알려진 곳으로 다양한 미식 체험을 할 수 있다. 꿩엿 체험, 꿩엿을 이용한 아이스크림 만들기, 꿩엿 쌀강정 만들기는 물론 꿩엿 피자 만들기까지 이색 체험이 가능하다.

서귀포시 토평로에 위치한 맛있는 철학자는 친환경 재배로 키운 건강한 청귤로 청귤청을 만들어볼 수 있는 곳이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제주를 대표하는 과일을 꼽자면 제주 감귤이 있다. 서귀포시 토평로에 위치한 ‘맛있는 철학자’는 친환경 재배로 키운 건강한 청귤로 청귤청을 만들어볼 수 있는 곳이다.

다른 첨가물 없이 자연 그대로의 재료로 만드는 청귤청, 감귤칩, 한라봉 주스 등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간단한 과정으로 만든 청귤청이지만, 청량한 단맛은 여행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와플을 만들어 감귤 잼을 발라 먹는 와플 체험과 한라봉을 그대로 담은 한라봉 주스 체험 등 아이들이 좋아할 체험들 역시 가득하다.

와플을 만들어 감귤 잼을 발라 먹는 와플 체험과 한라봉을 그대로 담은 한라봉 주스 체험 등 아이들이 좋아할 체험들 역시 가득하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제주도 청정자연을 담은 연잎밥 정식을 맛볼 수 있는 올레산야초도 인기가 높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제주도 청정자연을 담은 연잎밥 정식을 맛볼 수 있는 ‘올레산야초’도 인기. 100여 가지 약초를 발효하여 만든 효소액을 바탕으로 만든 건강한 상차림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산과 오름에서 채집한 산야초를 바탕으로 3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발효실에서 숙성을 거친 발효 효소액. 발효 숙성실도 둘러볼 수 있다. 항아리마다 담은 날짜와 원재료명을 기재하여 철저하게 관리한다.

제주 고유의 식재료인 푸른 콩으로 만든 된장과 간장을 선보이는 한라산 청정촌도 빼놓을 수 없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제주 고유의 식재료인 푸른 콩으로 만든 된장과 간장을 선보이는 ‘한라산 청정촌’도 빼놓을 수 없다.

이곳은 밭에서 직접 키운 푸른 콩을 삶아, 메주를 띄운다. 흰 곰팡이가 메주에 가득히 붙고, 이로 인해 단백질이 발효되면, 제주의 화산암반수를 더해 제주 전통 옹기에 옮겨 담아 숙성시키는 과정을 거친다.

구수하면서도 살짝 스치는 단맛이 인상적인 푸른 콩장을 이용한 고추장을 직접 만드는 체험도 가능하다. 완성된 고추장은 집으로 가져간 후, 일정 기간 숙성 후 먹을 수 있다. 

구수하면서도 살짝 스치는 단맛이 인상적인 푸른 콩장을 이용한 고추장을 직접 만드는 체험도 가능하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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