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내투어] 인도네시아 발리, 1인 9만 원 ‘가성비 甲’ 박나래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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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인도네시아 발리, 1인 9만 원 ‘가성비 甲’ 박나래 투어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10.2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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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비치워크ㆍ꾸따ㆍ서핑ㆍ가성비 甲 식당, 숙소 등
지난 13일과 20일 방영한 tvN ‘짠내투어’는 인도네시아 발리 편 1일 차 박나래 투어가 진행되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짠내투어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지난 13일과 20일 방영한 tvN ‘짠내투어’는 인도네시아 발리 편 1일 차 박나래 투어가 진행되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짠내투어 13번째 여행지 인도네시아 발리의 별명은 신을 모시며 기도하는 것이 일상적이라 ‘신들의 섬’이라 불린다. 아시아 최고의 신혼여행지로 알려졌으며 지난 2017년 아시아 섬 여행지 1위, 전 세계 서퍼들의 천국, 세계인이 사랑하는 미식의 도시로도 알려졌다.

짠내투어 13번째 여행지 인도네시아 발리의 별명은 신을 모시며 기도하는 것이 일상적이라 ‘신들의 섬’이라 불린다. 사진/ 짠내투어

이번 인도네시아 발리 편 여행경비는 항공권을 제외하고 1인당 9만 원이며, 설계자는 박나래, 문세윤, 정준영이다. 

특별 평가자는 박명수, 걸그룹 가수 구구단의 나영, 개그우먼 장도연, 탤런트 겸 영화배우 홍석천이며 이 4명의 평가자 중 특별히 파워평가자가 있다. 파워평가자는 투어별로 바뀌게 되며 한 항목당 두 배의 점수를 줄 수 있다. 설계자는 눈치껏 파워평가자를 예상하고 만족도를 높여야 점수를 높게 받을 수 있다.

인도네시아 발리 편 여행경비는 항공권을 제외하고 1인당 9만 원이며, 설계자는 박나래, 문세윤, 정준영이다. 사진/ 짠내투어

특별 평가자 중 홍석천의 직업은 탤런트와 영화배우 이외에도 이태원 레스토랑 CEO로서 3개의 동남아 레스토랑을 성공시킨 동남아 요식업의 대부이다. 이번 짠내투어에서는 해박한 요리 지식, 절대 미각, 정곡을 찌르는 평가를 할 것으로 보인다. 

발리 공항에 자정에 도착한 짠내투어 일행은 먼저 휴식을 하고, 아침에 첫째 날 설계자 박나래와 함께 아침 식사를 하러 이동했다. 박나래는 이동 중 “우리가 있는 지역이 ‘꾸따’이며 공항과 가까워 ‘발리의 관문’으로 불리는데 아침 식사 전 발리의 랜드마크 쇼핑몰을 구경하러 가겠다”고 짠내투어 일행에게 말했다.

발리 공항에 자정에 도착한 짠내투어 일행은 먼저 휴식을 하고, 아침에 첫째 날 설계자 박나래와 함께 아침 식사를 하러 이동했다. 사진/ 짠내투어

길을 걷던 중 박나래는 땅에서 뭔가를 발견하며 “밟지 마세요. 이것은 ‘차낭’인데 발리 사람들이 매일 아침 신에게 기도와 함께 바치는 선물”이라고 말했다. 얼마지 않아 짠내투어 일행은 ‘비치워크’를 보게 되었다. 

이곳은 ‘꾸따’의 새로운 랜드마크 쇼핑몰로 꾸따 중심에 있으며 여행 필수 코스로 꼽힌다. 낮에도 좋지만, 저녁에는 또 다른 매력으로 관광객과 현지인을 사로잡는다. 해 질 무렵 야외석은 항상 만석이다.

박나래는 땅에서 뭔가를 발견하며 “밟지 마세요. 이것은 ‘차낭’인데 발리 사람들이 매일 아침 신에게 기도와 함께 바치는 선물”이라고 말했다. 사진/ 짠내투어
이곳은 ‘꾸따’의 새로운 랜드마크 쇼핑몰로 꾸따 중심에 있으며 여행 필수 코스로 꼽힌다. 사진/ 짠내투어

짠내투어 일행은 쇼핑몰에서 잠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식당에 도착했다.

이곳은 아시안 퓨전 식당으로 빈티지하면서도 트렌디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동서양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맛집이기도 하며, 다년간 직접 연구한 아시아 가정 요리법으로 아시아의 대표 음식들을 모아 놓은 곳이다. 현지와 퓨전 요리의 조화, 그리고 대부분 요리 한 접시에 약 6,500원이라 맛은 물론 가성비도 甲인 식당이다.

이곳은 아시안 퓨전 식당으로 빈티지하면서도 트렌디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사진/ 짠내투어

홍석천은 식당 직원에게 “이마에 붙인 쌀이 무엇이냐?”며 질문했고, 식당 직원은 “하루의 기도를 마쳤다는 의미”라고 답했다. 박나래는 태국판 밥도둑 ‘얌꿈 새우’, 인도네시아식 비빔밥 ‘나시 짬뿌르’, CNN 선정 세계 1위 음식 ‘비프 렌당’, 면이 가늘고 숙주가 많은 발리의 ‘락사’, 세계 4대 수프 중 하나인 ‘똠얌꿍’ 등을 주문했다. 

박명수는 ‘얌꿈 새우’를 먹고 “먹어봐 너무 맛있어”라며, 장도연은 ‘나시 짬뿌르’를 먹고 “마치 장조림과 나물을 볶음밥과 먹는 맛”이라며, 홍석천은 ‘락사’를 먹고 “맛있다. 닭개장과 북엇국, 나가사끼 짬뽕이 섞인 맛”이라며 극찬을 했으며, ‘똠얌꿍’ 맛은 호불호가 갈려 좋아하는 사람들만 먹게 되었다.

‘똠얌꿍’ 맛은 호불호가 갈려 좋아하는 사람들만 먹게 되었다. 사진/ 짠내투어

아침을 맛있게 먹고 짠내투어 일행은 배도 부르고 소화도 시킬 겸 기념품 거리를 산책했다.

이곳은 여행자들의 골목 ‘뽀삐스 거리’이며 ‘꾸따 비치’ 해변과 ‘르기안’ 번화가를 연결하는 길로 숙박, 식당, 상점이 줄지은 여행자의 거리이다. 짠내투어 일행은 이곳에서 기념품을 구매하고 서핑을 하러 ‘꾸따 비치’로 이동했다.

짠내투어 일행은 이곳에서 기념품을 구매하고 서핑을 하러 ‘꾸따 비치’로 이동했다. 사진/ 짠내투어

‘꾸따 비치’는 끝없이 펼쳐진 해변과 함께 많은 이들의 발길이 머무는 곳이다. 특히 서퍼들이 사랑하는 꿈의 바다로 1년 내내 환상적인 파도를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서핑 메카이다. 

박나래는 짠내투어 일행에게 “여기서 서핑을 할 거다. 이곳이 초보 서퍼에게 좋은 이유는 얕은 수심과 돌과 산호가 없어 안전하다. 우리는 지상에서 서핑 클래스를 먼저 배울 거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서핑 클래스의 강사에게 1인 1시간 15만 루피아(약 12,000원)로 가격을 흥정했으며, 1인 탈의실도 이용했다. 탈의실 사용료는 2천 루피아(약 150원)이다.

‘꾸따 비치’는 끝없이 펼쳐진 해변과 함께 많은 이들의 발길이 머무는 곳이다. 특히 서퍼들이 사랑하는 꿈의 바다로 1년 내내 환상적인 파도를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서핑 메카이다. 사진/ 짠내투어

지상에서 서핑 클래스를 마치고 짠내투어 일행은 실전에 돌입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전에서도 강사들이 동행하며 자세 교정도 해준다. 서핑하고 난 후 홍석천은 “옛날에 무서워서 안 했는데 발리에 와서 이거 안 하면 후회할 거야. 생각보다 안 무섭다”라며 서핑을 관광 코스로 추천했다.

지상에서 서핑 클래스를 마치고 짠내투어 일행은 실전에 돌입했다. 사진은 박나래, 정준영. 사진/ 짠내투어

서핑을 마치고 짠내투어 일행은 점심을 먹으러 이동했다. 이 식당은 발리 전통 요리 맛집으로 사방이 탁 트인 시원한 내부가 돋보이는 큰 규모의 품격있는 레스토랑이다. 취향 따라 다양한 전통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전통 요리 4인 세트는 19가지 음식이 나오고 가격은 약 55,840원이다.

박나래는 식당에서 로열 킹덤 4인분 한 상세트를 주문했다. 박나래는 “인도네시아 요리 한상차림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음식은 ‘난 브레드 & 과일 샐러드’, 소또 아얌, 꼬치구이 사테, 가도가도, 치킨 스큐어, 름쁘르 고렝, 아얌 펠랄라 등 푸짐하게 나왔다.

박나래는 식당에서 로열 킹덤 4인분 한 상세트를 주문했다. 사진/ 짠내투어

홍석천은 소또 아얌(닭고기 수프)을 먹고 “너무 맛있다. 닭 뼈에서 우려낸 감칠맛이 나는 수프에 포인트로 토마토가 시원한 맛을 주었다. 음식을 굉장히 잘 알고 하는 식당이다”라며 이후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며 자신이 만들 수 없었던 맛의 비법에 대한 궁금증을 품으며 맛있게 먹었다.

문세윤은 “아마추어 같은 표현이면서 가장 진솔한 표현인데 정말 맛있었다”며 정준영은 “진짜 좋았다. 지금껏 동남아 다니면서 이렇게 맛이 깔끔한 레스토랑은 처음이야”라며 극찬했다. 

박나래는 계산하는 중 계산서를 보고 놀랐다. 세트 주문 외 추가 주문으로 물 3병, 맥주 2병, 콜라 1캔, 미고렝 1개를 추가했는데 총금액이 약 99,220원이 나온 것이다. 계산서를 자세히 관찰하니 봉사료 10%와 세금 11%가 나와 가격 상승 요인이 되었다.

계산서를 자세히 관찰하니 봉사료 10%와 세금 11%가 나와 가격 상승 요인이 되었다. 사진/ 짠내투어

맛있게 점심 식사를 마치고 짠내투어 일행은 저녁노을을 보러 다시 ‘꾸따 비치’로 향했다. ‘꾸따 비치’는 해변의 노을과 사람들로 가득했다. 짠내투어 일행은 해변의 노을과 기념사진을 찍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했다. 

박나래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발리에서 차량 공유 서비스를 사용했다. 차량 공유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으로만 이용 가능하며 택시, 셰어링 카, 오토바이 중 원하는 교통수단 선택이 가능하다. 박나래는 셰어링 카 1대와 오토바이 3대를 사용했다.

박나래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발리에서 차량 공유 서비스를 사용했다. 사진/ 짠내투어

이들이 도착한 곳은 ‘스미냑’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이다. 이곳은 환상적 선셋 뷰가 있는 레스토랑이며 최고급 풀빌라 리조트 내에 자리 잡고 있다. ‘로맨틱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곳인 만큼 파도 소리와 바람이 있어 더 낭만적이다. 맛보기 5코스 1인 약 72,000원이며, 음료만 마셔도 된다. 음료 가격은 망고 주스 약 3,600원, 파인애플 스무디 약 5,200원, 아이스티 약 4,800원이다.

이곳은 환상적 선셋 뷰가 있는 레스토랑이며 최고급 풀빌라 리조트 내에 자리 잡고 있다. 사진/ 짠내투어

짠내투어 일행은 망고 주스, 아이스 카밀러, 아이스 카페라테, 등을 주문하고 한잔의 여유를 즐겼다. 그리고 짠내투어 일행은 ‘까유아야 로드’로 이동했다. ‘까유아야 로드’는 먹거리와 볼거리 천국이다. 눈길 사로잡는 쇼핑 거리에 세련된 패션 아이템들, 세계 각국 음식이 총집합한 먹거리 파라다이스이다.

짠내투어 일행은 한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이곳은 이탈리아 레스토랑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레스토랑이다. 별을 보며 즐기는 야외석이 완비되어 있고 매일 오후 8시~ 11시까지는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가성비 甲 요리들은 물론, 와인이 포함된 4가지 코스 요리는 약 2만 원이다.

이곳은 이탈리아 레스토랑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저렴한 가격으로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레스토랑이다. 사진/ 짠내투어

박나래는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와 “프로모션 코스 요리를 먹을 거다. 와인 한 잔이 포함된 코스다. 애피타이저, 퍼스트 코스, 메인 코스, 디저트와 와인이 합쳐져 약 2만 원”이라며 “1인 1코스는 배가 부르기 때문에 단품 요리와 코스 요리를 섞어서 주문하겠다”고 설명했다. 이후 박나래는 피자 2판,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음료 등을 주문했다. 

짠내투어 일행은 “파스타와 피자가 맛있다”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짠내투어 일행에게 “여기 파스타 가격은 4,800원, 피자는 한 판에 약 3,600원이다”라며 놀라운 가격을 설명했다. 정준영은 “우리나라 분식집보다 싸다”라며 홍석천은 “건물주가 월세 안 올리나 보다”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영은 “우리나라 분식집보다 싸다”라며 홍석천은 “건물주가 월세 안 올리나 보다”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짠내투어

저녁 식사까지 배불리 먹고 짠내투어 일행은 숙소로 이동했다. 숙소는 ‘풀빌라 레지던스’이며 1층의 넓은 거실과 수영장, 총 3층, 침실 네 개 풀빌라이다. 청결하고 깔끔한 인테리어, 각 방에 깔끔한 화장실 구비, 특히 개인 수영장은 럭셔리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가격은 1인 3만 원이다. 짠내투어 일행은 풀빌라를 둘러보며 “이게 가능해?”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숙소는 ‘풀빌라 레지던스’이며 1층의 넓은 거실과 수영장, 총 3층, 침실 네 개 풀빌라이다. 사진/ 짠내투어

한편, 박나래 투어는 1인 9만 원 중 약 87,947원 사용했으며 나래 투어의 파워 평가자는 홍석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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