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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에 떠나는 이탈리아 자유여행, ‘아브루초로 초대’유럽에서 가장 아름답고, 깨끗한 여행지 이탈리아 중부 아브루초 추천 여행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10.29 18:32
로마에서 불과 80여km 정도 떨어진 아브루초는 다양한 문화 유적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이탈리아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낭만이 가득한 이탈리아는 다양한 매력을 가진 유럽의 대표 여행지로 손꼽힌다.

특히 고대부터 내려온 유적들과 세계 최고의 미식,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까지 여행자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중에서도 이탈리아 아브루초는 이탈리아 중부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로마에서 불과 80여km 정도 떨어진 아브루초는 다양한 문화 유적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브루초는 중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나, 문화적 유사성으로 남부 이탈리아 문화권역으로 묶이기도 한다. 사진/ 이탈리아 관광청

실제로 이런 까닭에 중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나, 문화적 유사성으로 남부 이탈리아 문화권역으로 묶이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아브루초는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도 가장 깨끗한 지역으로 유명하다.

아브루초주의 40% 정도의 면적이 국립공원과 자연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덕분인데, 3개의 국립공원, 1개의 주립공원 그리고 38개의 자연보호 지역이 있어 다른 이탈리아와 달리 자연 풍경으로 사랑받고 있다.

아브루초주는 3개의 국립공원, 1개의 주립공원 그리고 38개의 자연보호 지역이 있어 다른 이탈리아와 달리 자연 풍경으로 사랑받고 있다. 사진/ 이탈리아 관광청

그중에서도 알바 푸센스는 고대 로마의 유적을 만날 수 있는 고고학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로마의 전형적인 요새로 만들어진 이곳은 당시의 모자이크, 돌벽, 신전공간 등 당대의 로마의 건축물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뛰어난 음향을 갖춘 원형 극장이 아직도 남아있는데, 현재 그리스 및 라틴 고전 음악의 중심지로 콘서트와 연극공연 등이 펼쳐진다.

샤무아에서는 아브루초의 아름다운 자연과 단풍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가을 숲을 붉게 노랗게 오색으로 즐길 수 있는 단풍이 이탈리아의 낭만을 더한다.

샤무아에서는 단풍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여행도 즐길 수 있다. 사진/ 이탈리아 관광청

샤무아에서는 단풍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여행도 즐길 수 있다. 동물들의 발자국을 따라 하늘 높게 솟아오른 나무와 버섯들을 발견하고, 곰과 늑대 그리고 독수리까지 망원경으로 볼 수 있는 그야말로 대자연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가을이 찾아오면 미식으로 풍성한 이탈리아의 식탁을 만날 수 있다. 그중에서 아브루초의 이색적인 요리인 스크리펠 뮤스를 빼놓을 수 없다. 프랑스-아브루초 전쟁에서 발생했다고 했다는 이 요리는 크레페와 소고기 육수를 함께 먹는 특별한 요리이다.

가을이 찾아오면 미식으로 풍성한 이탈리아의 식탁을 만날 수 있다. 사진/ 아브루초 관광청

실제로 이 요리는 요리사가 빵 대신 크레페를 준비했다가 국물에 있는 용기에 쏟아 만들었다고 전해지는데, 생각 외로 촉촉한 식감과 감칠맛이 뛰어나 이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로 자리를 잡았다고 전해진다.

미식만큼이나 특별한 열차여행도 즐길 수 있는 곳이 아브루초이다. 이탈리아의 환상적인 경관과 매혹적인 마을을 만날 수 있는 열차 여행이 가능하다.

1920년대풍 기차를 타고 이탈리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해발 1269m까지 오르는 이 기차는 장엄한 풍경과 함께 옛 모습을 간직한 창문과 기차에서 느껴지는 특별함으로 이탈리아 여행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환상적인 경관과 매혹적인 마을을 만날 수 있는 열차 여행이 가능하다. 사진/ 이탈리아 관광청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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