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백두산 여행 떠난 승재, 베이징 벌레 꼬치에 기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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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백두산 여행 떠난 승재, 베이징 벌레 꼬치에 기겁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10.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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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KBS2 '슈퍼맨이돌아왔다' 방송 5주년 특집 '백두산 여행'
'슈돌' 승재가 베이징 식당에서 벌레 꼬치와 마주했다. 사진/ KBS2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고지용 아들 고승재가 백두산 여행을 떠났다.

2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5주년 특집으로 백두산 및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고지용은 “깨끗한 자연을 물려주는 것만큼 더 좋은 유산은 없다. 평화적으로 잘 해결돼 (통일이) 왔으면 좋겠다”며 ‘한라부터 백두까지’ 프로젝트에 참여 의사를 밝혔다.

백두산 여행 전날 고지용의 “호랑이를 만나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승재는 “용이 있는 백두산 천지에 던져버리겠다”고 호기롭게 답했다.

“백두산에 시안이랑 같이 가면 좋겠다”고 말한 승재는 샤이니 민호 삼촌과 등장한 시안이와 반가운 주먹 인사를 나누며 여행을 떠났다. 캐릭터 가면을 쓰고 등장한 서언-서준 형제도 백두산 팀에 합류했다.

승재는 상하이 식당에서 “중국을 대표하는 음식이 있다. 오리고기를 꼭 먹어야 한다”며 다채로운 중국 요리를 주문했다. 마라롱샤에 이어 베이징 덕이 나오자 승재는 폭풍 흡입했다.

'슈돌' 베이징 식당에 등장한 전갈-매미. 사진/ KBS2

서언이와 서준이가 들고 온 벌레 꼬치를 보고 깜짝 놀란 승재를 본 고지용은 “가족당 한 줄씩 먹어야 한다”고 장난을 쳤다. 이휘재가 “먹지 않으면 아빠가 매미가 된다”고 말하자 “아빠가 매미가 되는 것이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행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부지런히 달린 가족들은 창바이산 공항에 도착했고, 승재는 백두산 천지를 볼 수 있게 해달라며 소원을 빌었다. 그러나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 불안함을 감추지 못하며 여행 첫 날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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