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단풍이 한창인 설악산. 남한 최고의 명산인 설악산을 사이에 두고 속초와 인제가 자리 잡고 있다. 1박2일 여유 있는 일정이라면 속초 가는 길, 인제에 들러보자.
인제 하면 백담사를 먼저 떠올리게 된다. 1772년(영조51년) 창건한 백담사는 설악산 대청봉에서 절까지 작은 연못이 100개째 있는 지점에 사찰을 세운 데서 연유한 이름이라고 한다.

백담사는 내설악 깊은 오지에 자리 잡고 있어 일반인이 드나드는 절이라기보다 중들의 수행처로 이용되었다. ‘님의 침묵’으로 유명한 만해 한용운(1879~1944) 선사가 1905년 이곳 백담사에서 머리를 깎고 입산수도하여 기록한 글이 ‘조선불교유신론’과 ‘십현담주해’이다.
불교유신과 개혁을 추진했던 그는 일제의 민족 침달에 항거하여 민족독립운동을 구상한 독립운동가로도 이름이 높다.

현재 백담사에는 만해 한용운 선사의 문학사상과 불교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만해기념관과 만해교육관이 자리 잡고 있다. 만해문학박물관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숙박의 경우 오후 3시에 체크인 해서 다음날 11시에 체크아웃하면 된다.
또한 인제에는 사이버 게임 서든어택을 실제 서바이벌 게임으로 구현한 서든어택 얼라이브 경기장이 있다.
2008년 인제 서든어택 얼라이브 대회를 처음 개최하면서 개설한 이곳은 국내 최초 50m 줄 없는 번지점프 타워인 스캐드 다이빙 등을 추가, 인제나르샤파크로 새롭게 단장했다.

최고의 품질, 최상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속초 맛집 ‘최대게’는 어선을 운영하는 선주가 직접 대게를 잡아 판매 유통하는 곳으로 원가 절감으로 인한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속초 가볼만한 곳인 최대게는 대형창고를 운영하기도 하여 노량진수산시장, 가락시장에 대게, 킹크랩, 홍게를 유통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가게 입구에 대형수족관을 배치, 손님이 자기가 먹을 게를 직접 고르도록 하고 있어 신뢰가 간다.

속초 대게 맛집 ‘최대게’에서는 대게, 킹크랩, 랍스타, 홍게, 털게 등 갑각류를 주문할 시 물회, 감자떡, 게살튀김, 새우, 새우초밥, 물회, 가리비젓갈, 미역국, 전복죽, 모듬회스끼(광어,점성어,멍게,전복,위소라,문어) 양배추샐러드, 브로커리, 오징어순대, 단호박, 골뱅이, 고구마맛탕 등 17여 가지 스끼다시가 무료로 제공된다.
무엇보다 대게가 깔끔하게 손질 되서 손님상에 오르므로 먹기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바로 잡은 대게인 만큼 신선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속초 동명항 맛집 ‘최대게’에서는 사이드메뉴로 게라면, 게딱지밥을 준비해두고 있다. 이번 주에는 속초시가 자랑하는 설악산 등산과 속초 맛집에서 미식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