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김효설 기자] 10월 27일 세계인과 함께하는 부산불꽃축제가 부산 광안리, 동백섬, 이기대 해상 일원에서 열린다. 가을 바다를 화려하게 수놓을 부산불꽃축제가 열리는 부산 밤바다로 떠나자.

10월 27일(토) 광안리, 동백섬, 이기대 일원에서 개최되는 부산불꽃축제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람 기록을 세우고 있다. 부산불꽃축제는 다양한 불꽃뿐만 아니라 화려한 레이저 쇼 등 '멀티미디어 해상 쇼'가 테마에 맞는 음악과 함께 선보이며, 세계인과 함께하는 불꽃 축제로 발돋움했다.

대부분의 관람객은 광안리 백사장에서 불꽃 축제를 관람하지만, 2015년부터 광안리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동백섬, 이기대 앞까지 "3포인트" 불꽃이 연출되어 전국 최대 규모의 불꽃 축제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백사장 중앙 일부 구역은 관광 상품 석으로 좌석을 지정하여 관람 가능하다.

이번 부산불꽃축제에서는 불꽃 버스킹, 불꽃 토크쇼, 해외초청 불꽃 쇼와 함께 하이라이트인 부산멀티불꽃쇼를 볼 수 있다.

2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광안리해수욕장 행사장(백사장 일원)에서 총 6회에 걸쳐서 불꽃 버스킹이 열린다. 회당 15분간 공연되는 버스킹에는 신나는 타악기 거리연주 퍼포먼스 '엘피에스타', 희망찬 캐릭터 퍼레이드 '극단 오오씨어터', 눈을 뗄 수 없는 놀라운 매직쇼 '마술사 키오', 신비로운 버블 아트쇼 '루팡', 마법 같은 변검공연 '변검술사', 뻔하고 Fun한 저글링쇼'뻔and펀 쇼'가 열린다.

이어서 불꽃 토크쇼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열리는데, 불꽃 전문가가 시연과 함께 들려주는 불꽃 아카데미, 시민사연공모 선정자 사연 소개와 불꽃 연출이 진행되는 시민사연불꽃이 열리고 부산불꽃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시민과 함께 하는 개막 세레모니가 열린다.

특히, 이번 부산불꽃축제를 더욱 빛나게 해줄 ‘해외초청불꽃쇼’에 일본 Maru Tamaya의 다이나믹한 불꽃쇼가 오후 8시부터 15분간 준비된다.

해외초청불꽃쇼가 끝나고 오후 8시 25분부터 9시까지 광안리·동백섬·이기대 해상 일원에서 부산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부산멀티불꽃쇼가 시작된다. 올해는 “Retro LOVE”란 주제로 고품격 불꽃 쇼가 펼쳐질 예정으로 관람객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에 왔다면 해산물 요리를 맛보지 않을 수 없다. 부산 광안리 맛집 ‘광안리찜했어조개’는 신선한 제철 해산물과 조개를 활용한 이 지역의 특선요리로 수많은 여행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부산 광안리 맛집 ‘광안리찜했어조개’는 주인장이 직접 선별한 제철 해산물을 바탕으로, 치즈 철판 해물찜, 치즈 조개구이, 해물찜, 조개탕, 조개찜 등의 메뉴를 선보이는데, 조미료는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해산물, 천연재료만으로 맛을 낸 육수이기에 담백한 맛이 그만이다.

부산 광안리 맛집 ‘광안리찜했어조개’는 고객 입맛에 따라 순한 맛, 중간 맛, 매운 맛 등 매운 정도를 선택해 주문할 수 있으며 철판 해물찜 메뉴는 해산물을 다 골라 먹고 난 뒤 취향에 따라 라면, 쫄면 등 사리나 밥을 볶아 배불리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부산 가볼만한 곳 ‘광안리찜했어조개’ 관계자는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치즈 철판 해물찜이 있는데 제철 조개를 비롯해 오징어, 가리비, 낙지, 홍합 등이 푸짐하게 들어간다”며 “매콤한 해물찜에 고소한 치즈를 함께 곁들여 즐길 수 있고, 톡 쏘는 맛의 와사비장을 곁들여도 좋다”고 전했다.

또한, 부산 광안리 맛집 ‘광안리찜했어조개’는 신선한 가리비와 새우, 전복, 관자 등을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치즈 조개구이를 선보여,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치즈 조개구이는 불편함 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식당 직원이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고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부산 광안리 맛집 ‘광안리찜했어조개’는 메인 요리 주문 시 황태해장국과 부침개, 소라요리 등 밑반찬이 풍성하게 차려지며, 깔끔한 인테리어와 쾌적한 실내공간으로 가족 모임, 커플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