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 피해 떠나는 여행사 추천, ‘겨울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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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피해 떠나는 여행사 추천, ‘겨울 여행지’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10.24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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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필리핀 세부 · 하나투어, 겨울여행지 홍콩·뉴질랜드 추천
본격적인 추위가 다가오면서 추위를 피해 해외로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 필리핀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본격적인 추위가 다가오면서 추위를 피해 해외로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한겨울에도 온화함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를 여행사에서 소개하며 해외 여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모두투어, 따듯한 남쪽 나라 세부로 출발

모두투어네트워크가 바다가 아름다운 휴양지 필리핀의 세부를 추천했다. 사진/ 모두투어 네트워크

모두투어네트워크(모두투어)가 바다가 아름다운 휴양지 필리핀의 세부를 추천했다.

세부는 그 어떤 수족관보다 더 매력적인 바닷속 풍경을 연출하는 세부는 특히 스노쿨링과 스쿠버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로 유명하다.

특히 현지 최고의 다이버 마스터들이 안전하게 동행하는 다이빙 교실은 이론강습과 더불어 장비착용 후 다이빙의 기초를 배울 수 있다. 이런 까닭에 초보자들도 금세 물과 친해질 수 있어 푸른 바다와 물고기 떼, 그리고 찬란한 산호초 등 진귀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유명한 망고를 현지인과 직접 흥정을 해볼 수 있는 시장 체험과 막탄의 영웅 라푸라푸와 침략자 마젤란의 기념비가 있는 ‘막탄 슈라인’, 스페인의 향기가 묻어 있는 경건한 분위기의 ‘산토니뇨 성당’ 등 세부 속 역사 관광은 휴양 외에도 세부를 방문하는 충분한 이유가 된다.

더불어 지친 피로를 풀어 줄 수 있는 스파와 발 마사지는 물론, 민속디너와 샤브샤브 등의 특식등 다양한 먹거리 체험도 가능해 여행객들의 천국으로 불린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짧은 비행시간과 저렴한 경비로 훌륭한 여행이 가능한 세부는 여행객들에게 재충전을 위한 휴식과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나투어, 겨울여행지 홍콩·뉴질랜드 추천

하나투어가 겨울여행지로 홍콩과 뉴질랜드를 추천했다. 두 지역은 1년 중 겨울에 가장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사진/ 하나투어

하나투어가 겨울여행지로 홍콩과 뉴질랜드를 추천했다. 두 지역은 1년 중 겨울에 가장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홍콩은 아열대 기후에 속해 있어 겨우내 선선한 초가을 날씨를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홍콩은 아름다운 야경과 맛있는 음식, 쇼핑인프라 등 인기여행지가 되기 위한 요건을 두루 갖춘 곳이다. 여기에 카지노로 유명한 마카오나 디즈니랜드에 들르면서 여행일정을 다채롭게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홍콩은 자유여행하기에도 어렵지 않은 도시다. 자유여행을 할 때에는 티라운지 홍콩패스를 이용하면 공항과 호텔, 주요 관광명소들을 운행하는 셔틀버스에 무제한 탑승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밖에 티라운지 홍콩공항지점, 침사추이 스타페리지점에 방문하면 한국어 여행안내, 짐 보관, 각종 어트랙션 입장권과 데이투어상품 할인판매, 휴식공간 및 음료 제공, 와이파이, PC 등 자유여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뉴질랜드는 우리나라와 계절이 정반대인 나라로 한겨울 날씨가 온화해 여행하기 좋다. 사진/ 하나투어

뉴질랜드는 우리나라와 계절이 정반대인 나라로 한겨울 날씨가 온화해 여행하기 좋다. 아름다운 자연과 세련된 도시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남섬과 북섬 상이한 매력을 가진 2개의 섬으로 구분된다.

이 중 남섬에서는 얼음 쌓인 고산과 때묻지 않은 휴양림, 호수 등 다양한 자연경관을 구경할 수 있다. 세계 3대 트레킹 코스 중 하나로 꼽히는 밀포드사운드도 남섬에 위치해 있다. 그리고 북섬은 화산활동으로 인한 간헐천과 온천이 많아 이를 활용한 휴양시설이 발달해 있다.

밀포드사운드 크루즈에 올라 태고의 자연을 감상하고 타스만 빙하, 호비튼 무비세트, 테푸이아 등을 둘러본다. 그리고 세계 10대 스파 중 한 곳으로 선정된 폴리네시안 스파에서 유황 온천욕을 즐기고 퀸스타운, 크라이스트처치, 오클랜드 등 도시관광도 즐기는 일정이다. 여기서 좀 더 욕심을 낸다면 인근 국가인 호주의 주요 관광도시인 시드니, 멜버른 관광까지 가능하다. 

하나투어는 오는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는 우리나라와 뉴질랜드를 잇는 직항 전세기도 취항한다. 해당 전세기 좌석을 활용한 여행상품을 예약하면 100% 출발확정 및 인솔자배정, 최대 200만 원 상당의 사전예약 및 단체예약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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