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SBS '불타는청춘'에서 과거 연애사 밝혀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불타는 청춘' 김완선과 김혜림이 홍천 여행에서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홍천으로 여행을 떠난 불청 멤버들을 그렸다.
김광규는 "두 사람이 어릴 때부터 많이 친했으면 더블데이트 같은 것도 했겠다"고 묻자 김완선은 "한 적 있다. 서로 남자친구를 봤다"고 답했다.
이어 김광규는 "김혜림의 '날 위한 이별'의 주인공인 남자 친구도 봤나"고 또 물었다. 지난 방송에서 김혜림은 자신의 시트곡 '날 위한 이별'의 가사내용이 자신의 이야기라고 고백한 바 있다.
51세인 김완선과 1살 김완선은 "봤다. 정말 잘 생긴 분"이라고 말했다. 김혜림은 김광규가 김완선의 전 남자친구를 묻는 질문에 "여럿 지나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혜림은 또 다른 추억들도 꺼냈다.
'젊음의 행진' MC를 맡고 있었을 당시 한국에서 열리 장국영의 단독 콘서트 MC를 맡게 됐었다는 김혜림은 당시를 떠올리며 "리허설도 완벽하게 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콘서트 뒷풀이에 초대 받아 갔는데 스태프들과 가위바위보 하며 친근하게 노는 모습이 어린 아이 같았다"고 추억했다.
이어 김혜림은 어머니의 반대를 뚫고 조용필의 도움을 받아 조용필의 기획사를 통해 데뷔하게 됐다는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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