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으로 떠나는 역사 여행, 추천 여행지와 맛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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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으로 떠나는 역사 여행, 추천 여행지와 맛집은?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10.07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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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장전통문화체험관, 허난설헌 생가터, 금강사 등 강릉 추천 여행
강원도 강릉은 우리나라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여행지로 단풍과 함께 다양한 테마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가을 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강원도 강릉이 북적이고 있다. 강원도 강릉은 우리나라에서도 최고로 손꼽히는 여행지로 단풍과 함께 다양한 테마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우리나라 역사와 관련된 문화유적이 많이 남아있어 여행의 재미와 함께 배움을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강릉시 운정길에 위치한 강릉 선교장전통문화체험관은 300년의 역사와 전통을 보존하고 있는 여행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강릉시 운정길에 위치한 강릉 선교장전통문화체험관은 300년의 역사와 전통을 보존하고 있는 여행지이다. 선교장은 건물뿐 아니라 조선 후기의 주거생활과 생활용구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으며, 주변경관과 어우러진 풍치가 아름답다.

우리나라 민가주택 중에서는 최초로 중요민속자료로 선정된 국가지정 문화재로써 120칸 규모의 조선시대 주택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고택이다. 선교장이라는 이름도 특별한데, 과거 경포호수가 지금보다 넓었을 때 배를 타고 건넌다고 해 이름이 붙여졌다.

강원도 문화재 자료 제59호에 지정된 허난설헌 생가터도 빼놓을 수 없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강원도 문화재 자료 제59호에 지정된 허난설헌 생가터도 빼놓을 수 없다. 조선시대 천재 여류문인인 허난설헌은 홍길동전의 저자 허균의 누이이기도 하다.

허난설헌이 태어난 집은 주인이 바뀐 뒤 한 차례 허물어졌는데, 지금 남아있는 저택은 다른 문중에서 지어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하지만 저택 안에는 허균과 허난설헌의 영정이 모셔져 있어 두 사람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있다. 생가터를 비롯해 주변에는 허균·허난설헌 기념관과 기념 공원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강릉시 연곡면에는 소금강 무릉계곡을 따라 금강사가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강릉시 연곡면에는 소금강 무릉계곡을 따라 금강사가 여행자를 기다리고 있다. 1964년 창건된 사찰로 주위의 풍광과 기암괴석이 아름다워 가을을 맞이해 많은 산행객들이 찾고 있다.

금강사 맞은편에는 1000여 명의 군사가 앉아서 점심을 먹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식당암이 있고, 봉우리 3개가 기이하게 솟아있는 삼선봉도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강릉의 수많은 맛집 중에서도 신대게나라는 선주가 직접 대게를 잡아 판매하는 선주직판제 대게전문점으로 유명하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릉 맛집 DB

강릉에서 이색적인 역사 여행지도 둘러보고 동해의 청정 바다에서 잡아 올린 해산물로 배를 두둑이 채워보는 것은 어떨까. 강릉의 수많은 맛집 중에서도 신대게나라는 선주가 직접 대게를 잡아 판매하는 선주직판제 대게전문점으로 유명하다.

강릉 주문진맛집 신대게나라는 선주직판제로 운영하고, 더불어 러시아나 노르웨이에서 랍스타와 킹크랩을 직수입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까닭에 신선한 대게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어 강릉가볼만한곳으로 통하고 있다.

강릉맛집 신대게나라에서는 최신식 인덕션이 설치되어 있어 대게를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대게전문점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릉 맛집 DB

강릉맛집 신대게나라에서는 대형수족관에서 자기가 먹을 대게를 직접 고르는 것부터 특별하다. 뿐만 아니라 식사할 때는 최신식 인덕션이 설치되어 있어 대게를 따뜻하게 먹을 수 있는 대게전문점이다.

신대게나라에서는 대게뿐만 아니라 함께 나오는 곁다림찬도 특별하다. 물회, 해산물, 튀김, 오징어순대 등 일품요리가 한상가득 차려져 대게뿐만 아니라 곁다림찬도 일품인 강릉맛집이다. 

신대게나라에서는 물회, 해산물, 튀김, 오징어순대 등 일품요리가 한상가득 차려져 대게뿐만 아니라 곁다림찬도 일품인 강릉맛집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강릉 맛집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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