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적인 때가 덜 묻은 진짜 천국 ‘모리셔스’ 추천 리조트 BES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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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적인 때가 덜 묻은 진짜 천국 ‘모리셔스’ 추천 리조트 BEST3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8.10.01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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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셔스 최고의 올인클루시브 ‘산드라니’부터 커플 호텔로 특화된 ‘트루 오 비쉬’까지
모리셔스는 일 년 내내 덥지만 당장 뛰어들고 싶을 정도로 바다가 깨끗해 오히려 더위가 감사한 곳이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신혼기는 깨소금이고 천국인가. 꼭 그렇다고 할 수는 없지만 천국 같은 신혼여행지 모리셔스에서라면 그 말은 진리가 된다.

인도양 한복판에 위치한 모리셔스는 일 년 내내 덥지만 당장 뛰어들고 싶을 정도로 바다가 깨끗해 오히려 더위가 감사한 곳이다. 바다만 놓고 보면 몰디브와 유사한 면이 많다. 하지만 모리셔스보다 덜 상업적이면서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아프리카 모리셔스다.

죽지 않고 가는 천국이라는 별칭의 모리셔스. 많고 많은 리조트 가운데 나에게 적당한 리조트는 어디일까? 허니문 전문여행사 ‘허니문리조트’에 베스트3 추천을 부탁했다.

‘포시즌’ 브랜드가 보장하는 123개 풀빌라

포시즌 모리셔스 풀빌라 123개 전 객실에는 햇빛이 쏟아져 들어오는 커다란 유리창이 설치되어 있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포시즌 브랜드는 이름만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리조트이다. 포시즌 모리셔스 풀빌라 123개 전 객실에는 햇빛이 쏟아져 들어오는 커다란 유리창이 설치되어 있어 침대에 누워서도 야외 전경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포시즌 모리셔스 리조트는 3면이 바다와 면해있으며 객실에서 비치까지의 거리가 도보로 1분거리일 정도로 해변 접근성이 뛰어나다. 안과 밖의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자연 한복판에 자리 잡은 객실과 빌라 사이즈의 두 배에 달하는 야외 공간과 다이닝 공간은 포시즌의 자랑이다.

포시즌 브랜드는 이름만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리조트이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포시즌의 메뉴들은 세계 최고를 자부하는데 모리셔스도 예외는 아니다. ‘BEAU CHAMP’는 전 세계 200여 라벨의 와인과 프랑스 남부 스타일의 음식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라군을 바라보며 맛보는 생선구이, 튀김, 회는 현장에서 직접 조리되어 더욱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이탈리안 씨푸드를 선보이는 ‘아쿠아 플라자’는 스낵과 칵테일도 주문가능 하며, 아시아 요리와 모리셔스 전통 메뉴를 선보이는 ‘밤보우’는 저녁시간에는 BBQ요리와 인도 전통식을 내놓는다.

포시즌 모리셔스는 액티비티 시설 면에서도 단연 최고이다. 유리바닥 배, 카누, 카약, 윈드서핑은 무료이고 스쿠버다이빙, 바다낚시, 카타마란, 씨워킹은 유료이다. 이밖에 탁구, 산악자전거를 즐길 수 있다. 골프의 경우 리조트 주변 18홀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다.

모리셔스 최고의 올인클루시브 ‘산드라니’

산드라니는 올인클루시브로 운영되어 레스토랑, 음료, 주류 이용이 용이하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산드라니(Shandrani)는 모리셔스 유일한 5성급 리조트로 모리셔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린 파크 중 하나인 블루베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남동부 공항에서도 가까워 접근성 면에서 최고의 리조트이다.

이러한 위치적인 장점 이외에도 산드라니는 올인클루시브(All inclusive) 형태로 운영되어 레스토랑, 음료, 주류 이용이 용이한데 와인과 위스키 류까지 모두 무제한 제공하고 있다.

몰속 경관이 탁월해 스노클링에 강점이 있는 데다 리조트 내 9홀 규모의 미니 골프코스(Pitch & Putt)가 있어 골프에 취미가 있는 여행자에게 인기가 많다.

산드라니 리조트는 총 327개의 객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6가지 타입의 객실이 존재한다. 사진/ 허니문리조트

또한 체크아웃 이후에도 이용 가능한 디파쳐(departure) 룸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어 공항 출발 전까지 호텔 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산드라니 리조트는 총 327개의 객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6가지 타입의 객실이 존재한다. 이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객실은 슈페리어, 슈페리어 비치프론트, 디럭스 객실이다.

이 세 타입의 객실 중 슈페리어와 슈페리어 비치프론트의 객실 크기는 동일하며, 비치의 근접도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다. 반면 디럭스룸은 리조트 우측에 위치한 객실로 객실의 크기가 좀 더 넓다.

커플 호텔로 특화된 ‘트루 오 비쉬’

커플 혹은 허니무너에게 적합한 리조트로 꼽히는 ‘트루 오 비쉬’. 사진/ 허니문리조트

모리셔스 수도인 포트루이스를 지나 서북쪽에 위치한 ‘트루 오 비쉬 리조트&스파’는 모리셔스에서도 바다 색이 가장 아름다운 리조트로 꼽힌다. 트루 오 비쉬레는 총 6개의 레스토랑이 있어 다양한 맛의 세계로 안내한다.

커플 혹은 허니무너에게 적합한 리조트로 꼽히는 ‘트루 오 비쉬’의 객실 타입은 총 6가지로 주니어스윗, 트로피컬 주니어스윗, 패밀리 스윗, 비치 프론트 스윗 위드풀, 비치 프론트 시니어 스윗 위드풀, 풀빌라로 나뉜다.

이중 커플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객실은 주니어스윗과 비치 프론트 객실이며, 취향에 따라 주니어 스윗과 비치 프론트 객실을 룸 믹스해서 이용하기도 한다. 룸컨디션 최고.

모리셔스 리조트를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녀오고 싶다면 허니문박람회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포스터/ 허니문박람회

한편 모리셔스 리조트를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녀오고 싶다면 오는 10월 6일(토), 7일(일) 양일간 허니문리조트 청담동 본사에서 열리는 허니문박람회에서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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