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후쿠오카, 서정희-서동주 테마파크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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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후쿠오카, 서정희-서동주 테마파크 투어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9.3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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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후쿠오카 편, 서정희-서동주 둥지탈출기
'라라랜드' 서정희-서동주 모녀, 일본 후쿠오카 테마파크 방문. 사진/ TV조선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라라랜드’ 서정희와 서동주 모녀의 둥지탈출 여행기가 화제다.

29일 방송된 TV조선 ‘라라랜드’에선 서정희 서동주 모녀의 일본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번 여행은 딸 서동주가 엄마 서정희의 둥지탈출을 위해 기획한 특별한 여행이다.

서정희 서동주 모녀는 후쿠오카의 명소 유럽풍 테마파크에 갔다. 동화의 나라에 입장한 모녀는 설렘과 기대로 가득했다.

두 사람은 어떤 놀이기구를 탈까 행복한 고민을 했지만, 어느순간 티격태격하고 말았다. 서동주는 "사실 원래 목적은 엄마를 귀신의 집에 데려가겠다는 거였다"며 서정희를 데리고 병원을 배경으로 한 공포 체험에 도전하기로 했다. 서정희는 "나는 무서운 거 못 탄다. 이건 아니다"라고 끝내 거절했다.

서동주는 아쉬운 마음에 "잠깐만 들어가도 된다"고 엄마를 설득했지만, 서정희의 마음은 단호했다.

결국, 서정희는 공포체험을 하지 않는 대신, 가상현실 체험을 하기로 딸과 합의했다. 모녀는 VR체험관에서 가상번지점프체험을 하며 비명을 질렀다.

VR체험을 마친 뒤 서정희는 잔뜩 겁에 질려있었다. 서동주는 헝클어진 엄마의 모습을 보며 "내 엄마는 어디가고 각설이가 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라랜드' 서정희 서동주 모녀의 테마파크 체험. 사진/ TV조선

이후 두 사람은 대관람차에 올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서정희는 흥겨운 나머지 ‘오솔레미오’를 불렀고, 딸 서동주는 “잘 부른다”며 엄마의 노래실력을 칭찬했다. 이어 모녀는 진심을 털어놓으며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한편, 라라랜드는 자신만의 꿈을 찾아 당당한 삶을 살고 있는 여자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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