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한 잔에 더위가 싹~ 삿포로 맥주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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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한 잔에 더위가 싹~ 삿포로 맥주 축제
  • 조용식 기자
  • 승인 2015.07.23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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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부터 오도리 공원에서 비어 가든 축제열려
홋카이도에서 가장 큰 도시인 삿포로에서는 매년 여름마다 ‘삿포로 맥주축제’가 열린다. 사진 출처 / 삿포로시

[트래블바이크뉴스]  뜨거운 여름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더위를 시키는 사람들이 있다. 약 1km가 넘는 곳에 1,300석 규모의 테이블에 앉아 '삿포로 맥주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이곳은 일본 홋카이도 오도리 공원이다.

지난 22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열리는 '삿포로 맥주 축제'는 삿포로 맥주를 비롯하여 아시히, 산토리, 기린 등 일본 유수의 맥주 브랜드는 물론 세계 각국의 맥주도 판매한다. 따라서 비어가든을 돌며 맥주 맛을 비교해가며 마실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또한, 풍부한 자연경관과 다양한 해산물을 비롯한 음식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8월에도 서울보다 최고기온 평균이 3.1도 정도 낮아 시원하므로 걸칠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더위를 잊는다.
1,300석 규모의 테이블이 설치된 오도리 공원의 모습.
삿포로 맥주 축제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펼쳐진다.

특히 각 브랜드마다 홋카이도 한정 맥주를 판매하는 등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독특한 맥주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세계 맥주 가든’에서는 일본을 대표하는 삿포로 클래식을 비롯하여 기네스, 칼스버그, 레벤브로이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의 상품들을 맛 볼 수 있으며, ‘삿포로 독일마을’ 부스에서는 삿포로의 자매결연 도시인 뮌헨의 프란치스카너, 슈파텐 등 지역의 유명 맥주들을 즐길 수 있다.

삿포로는 일본 맥주의 본고장이자 원조로 꼽히는데, 이는 일본 최초의 맥주 공장이 삿포로에 세워졌기 때문이다. 특히 삿포로 맥주는 1876년 일본 최초의 맥주를 만들어낸 것을 시작으로 맥주를 위한 전용 홉을 지속적으로 연구, 현재에는 세계 유수의 맥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맥주 브랜드로 성장하였다.

1m가 넘는 맥주통을 배달하는 스텝들.
일본 유수의 맥주는 물론 세계 각국의 맥주도 판매하고 있어 맥주의 맛을 비교할 수 있다.
비어가든을 돌며 맥주 맛을 비교해가며 마실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8월에도 서울보다 최고기온 평균이 3.1도 정도 낮아 시원하므로 걸칠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삿포로 시내에 있는 삿포로 맥주 박물관이나 삿포로 교외에 있는 공장에서 삿포로 클래식을 비롯한 다양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삿포로 맥주 축제 외에도 삿포로 시내에 있는 삿포로 맥주 박물관이나 삿포로 교외에 있는 공장에서 삿포로 클래식을 비롯한 다양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길이 1,400m가 넘는 오도리 공원에서는 여름에는 비어가든(맥주 광장) 이 개설되며, 겨울에는 삿포로 최대의 이벤트인 삿포로 눈 축제가 열린다. 눈 축제에서는 웅장한 눈 조각과 아름답고 기묘한 얼음조각이 넓은 공원을 별세계로 장식하여 세계 곳곳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꿈의 세계로 인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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