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시애틀에 가면 축제를 즐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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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시애틀에 가면 축제를 즐겨라
  • 김지수
  • 승인 2015.05.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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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에서는 여름이 찾아오면, 거리 곳곳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사진은 시페어축제. 사진 제공/ 시애틀관광청
시애틀에서는 여름이 찾아오면, 거리 곳곳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사진은 시페어축제. 사진 제공/ 시애틀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 김지수 기자  시애틀에 따스한 햇볕과 선선한 바람이 부는 여름이 찾아오면, 거리 곳곳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 다가오는 이번 여름, 놓쳐서는 안 될 시애틀의 다양한 축제들을 알아보고 여름에만 만날 수 있는 시애틀의 색다른 모습을 경험해보자.

♦ 그루폰 바이트 오브 시애틀(Groupon Bite of Seattle)은 미 북서부 최고의 음식과 음료를 선보이는 자리이다. 50개가 넘는 레스토랑과 상인들이 다양한 음식들을 선보이고, 시음구역에서는 특별한 지역 와인과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 시애틀의 유명 음식과 음료를 맛보고, 최신 요리 추세를 알수 있다. 사진은 Bite Seattle The Alley food - Christopher Nelson. 사진 제공/ 시애틀관광청

또한, 시애틀 유명 쉐프들이 선보이는 라이브 요리 시범 무대와 요리 경연 무대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는 축제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 시애틀의 유명 음식과 음료를 맛보고, 최신 요리 추세를 알고 싶다면 참가해보자. 링크: www.biteofseattle.com

♦ 시페어(SEAFAIR)는 1950년부터 시작하여, 시애틀에서 열리는 가장 큰 축제 중 하나로 축제 관람을 위해 세계 곳곳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6월 10일부터 8월 16일까지 약 2달 동안 여름 내내 시애틀 도시 전역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 시페어는 시애들에서 열리는 가장 큰 축제 중 하나로 축제 관람을 위해 세계 곳곳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사진 제공/ 시애틀관광청

특히, 미국 해군의 항공국 비행시범단인 블루앤젤스(Blue Angels)의 공연을 볼 수 있는 에어쇼(Air show)와 다양한 단체들이 참가해 거리에서 공연을 펼치는 시페어 토치라이트 퍼레이드(Seafair Torchlight Parade)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라고 손꼽힌다. 여름 내내 펼쳐지는 이 축제를 즐기다 보면, 시애틀 도시 곳곳을 누비며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링크: www.seafair.com

♦ 시애틀 인터네셔널 비어페스트 축제(Seattle International Beerfest)에서는 약 220여 가지가 넘는 세계 곳곳의 이국적인 맥주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지역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지역 맥주 또한 선보여진다. 행사 기간인 약 3일 동안, 시간대별로 다양한 음악 라이브 공연까지 펼쳐져 축제 참가자들의 입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 시애틀 인터네셔널 비어페스트 축제는 약 220여 가지가 넘는 세계 곳곳의 이국적인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사진 제공/ 시애틀관광청

시애틀 센터 야외에 설치된 부스에서 열려, 화창한 날씨 속 스페이스 니들 아래 맥주를 마시며 시애틀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링크: http://www.seattlebeerf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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