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영천시장에 나타난 칼갈이 장인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추석연휴를 코앞에 두고 전통시장이 분주하다. 시장 내 오고 가는 발길도 늘었지만 차례상 준비에 앞서 칼을 갈기 위해 주부들의 발걸음도 분주하다.
칼갈이 할아버지에게도 추석만 한 대목이 없다. 평소에는 쉽게 볼 수 없는 칼갈이 차량이 오늘 서대문 영천시장에 떴다.
한편 건널목 신호를 기다리던 주부들이 채소를 고르기 위해 잠시 발걸음을 멈추어 섰다. 시장 앞, 토실토실한 알밤과 싱싱한 야채를 늘어놓고 난전을 벌인 장사치에게도 추석은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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