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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여행에 떠나는 국내여행, 낙동강 따라 봉화 여행국립백두대간수목원, 청옥산자연휴양림, 하눌저수지 등 가을 추천 여행지 봉화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9.11 18:14
여전히 청록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에서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마지막 여름의 풍경을 즐길 수 있어 더욱 우리를 즐겁게 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며 가을풍경이 서서히 다가오는 중이다. 하지만 여전히 청록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에서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마지막 여름의 풍경을 즐길 수 있어 더욱 우리를 즐겁게 한다.

경상북도 최북단에 위치한 봉화군 역시 9월의 이상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손꼽힌다. 특히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담은 여행지가 많아 여행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경상북도뿐만 아니라 민족의 영기가 서린 백두대간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산림 생물 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경상북도뿐만 아니라 민족의 영기가 서린 백두대간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산림 생물 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실제로 백두산부터 지리산까지 1400km에 달하는 백두대간에는 우리나라 자생식물의 33%가 서식하고 있다. 그중에서 무려 27%의 특산식물과 17%의 희귀식물을 보존하는 등 다양성을 이용한 지식을 제공하는 수목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청옥산자연휴양림은 해발 800m에 자리 잡은 곳으로 아름드리 상록수를 사이로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일상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고의 힐링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봉화군 석포면에서는 청옥산자연휴양림도 만날 수 있다. 청옥산자연휴양림은 해발 800m에 자리 잡은 곳으로 아름드리 상록수를 사이로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일상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고의 힐링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산책로를 따라 원시림을 걷다보면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하늘과 주변으로 지저귀는 산새들로 봉화의 자연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야영을 위한 캠프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가을철 자연을 즐기기 제격이다.

봉화군 명호면에 위치한 청량산은 여행자들은 쉽게 찾을 수 없는 곳에 숨어있는 봉화의 명소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청옥산만큼이나 청량산도 9월을 맞이해 그 아름다움을 뽐낸다. 봉화군 명호면에 위치한 청량산은 여행자들은 쉽게 찾을 수 없는 곳에 숨어있는 봉화의 명소이다.

금탑봉을 비롯해 아름다운 봉우리 12곳과 8개의 동굴 그리고 원효대사가 세웠다는 청량사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여행지이다. 이런 아름다움으로 퇴계 이황은 청량산가를 통해 “청량산을 아는 이는 나와 흰기러기뿐이며, 어부가 알까 하노라”라고 노래했을 정도이다.

청량산을 지나 봉화군 상운면을 방문하면 하눌저수지가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청량산을 지나 봉화군 상운면을 방문하면 하눌저수지가 있다. 1999년 준공된 크기 약 3.1㎢ 정도의 저수지로 봄과 가을 풍경이 아름다워 강태공들의 사랑을 받는 여행지이다.

하눌저수지는 전국낚시대회가 매년 봄과 가을에 개최될 정도로 유명하고, 주변으로 공터가 마련되어 있어 캠핑을 함께 즐기는 여행자들도 많다.

봉화군을 따라 낙동강을 즐겨보는 것도 9월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다. 특히 봉화군을 지나는 낙동강의 풍경은 기암절벽을 감아 돌고 있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경북의 소금강이라고 불릴 정도이다.

봉화군을 지나는 낙동강의 풍경은 기암절벽을 감아 돌고 있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경북의 소금강이라고 불릴 정도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이런 풍경을 즐기기엔 낙동강 래프팅만큼 좋은 것이 없다. 여름에는 시원한 매력의 래프팅은 9월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다른 지역의 래프팅과 달리 낙동강 래프팅은 급류타기 같은 스릴은 없지만, 유유히 낙동강과 봉화의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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