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용지분양 실시
상태바
관광공사,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용지분양 실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9.11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텔, 콘도, 상가 등 민자시설 입주자 모집
한국관광공사는 전북 정읍시에 소재한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내 호텔, 콘도미니엄 등 숙박시설과 상가시설, 운동오락시설 등 13개 필지에 대하여 용지분양을 실시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전북 정읍시에 소재한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내 호텔, 콘도미니엄 등 숙박시설과 상가시설, 운동오락시설 등 13개 필지에 대하여 용지분양을 실시한다.

내장산리조트 관광지는 전라북도 지역 중심에 입지하고 있어 내륙 관광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광주에서 40분, 전주에서 1시간 거리로 도내 주요 도시로부터 2시간 이내 권역에 위치하고 있고, 배후 수요는 216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로 서울, 수도권으로부터 약 3시간 거리에 입지하고 있고, 호남고속도로(내장산 IC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와 서해안고속도로(선운산 IC에서 25분)에 인접하고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 2015년 정읍역 KTX 개통으로 서울에서 정읍역까지 1시간 30분 이내 진입이 가능하고 정읍역에서 대상지까지 20분이 소요되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부터 약 2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게 되었다.

아울러 내장산리조트 관광지는 내장산 국립공원 및 용산저수지에 둘러싸여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주요 수요층은 내장산 국립공원 방문객이며 인근에 위치한 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숙박수요 등을 포함한다. 특히 2018년 하반기 리조트 내 18홀 규모의 골프장 개장을 앞두고 있어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내장산리조트 관광지는 2014년 기반조성공사가 완료되어 개별사업자 투자여건이 완비되었으며, 분양면적대비 87.6% 분양되었다. 금회 분양되는 필지는 하이랜드호텔, 엘리시움빌라, 리조트홈 등 호텔, 콘도(스파파크), 여관(메이플빌리지) 등 숙박시설 8개 필지(110,047.7m2), 상가(F&C Mall), 전통문화의 집 등 상업시설 4개 필지(17,090.1m2), 운동오락시설(스파파크) 1개 필지(11,911.5m2) 등 총 13개 필지이며, 계약체결 후 대금 선납시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분양대금 납부는 일시불과 분할납부가 가능하며 분양대금 완납 이후 토지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다. 토지분양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분양신청 전 현장 및 현물을 확인한 후 공사 입주신청유의서 등을 충분히 검토해보는 게 좋다.

입찰신청은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를 통해 9월 17일(월)부터 9월 28일(금) 16시까지 가능하다.

남미 항공사 ‘아비앙카 항공’, 올란도-리마 직항 신규 취항

아비앙카 항공의 올란도-리마 신규 취항으로, 자유 여행객은 물론 단체 여행객들 또한 저렴한 항공권을 이용해 짧은 경유지 관광까지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페루관광청

페루관광청은 페루로 가는 경유지가 새롭게 추가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최근 남미 항공사 ‘아비앙카(Avianca)’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에서 페루 리마를 잇는 직항편을 신규 취항했다. 이에 해당 항공사는 리마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12월 7일까지 올란도-리마 구간 왕복 항공권을 599달러 프로모션 가격으로 판매한다. 주 7회 매일 운행되는 이 노선은 한 번에 최대 120명까지 탑승할 수 있는 에어버스 319 여객기로 지원된다.

아비앙카 항공은 1900년대 초 콜롬비아에서 시작한 항공사로, 현재 페루 리마를 비롯해 콜롬비아 보고타(Bogota), 엘살바도르의 산 살바도르(San Salvador)에 이르는 3개 지역 허브 공항을 거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아비앙카 항공의 올란도-리마 신규 취항으로, 자유 여행객은 물론 단체 여행객들 또한 저렴한 항공권을 이용해 짧은 경유지 관광까지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페루관광청 관계자는 “페루는 국내에서 출발해 도착하기까지 이동 시간이 다소 긴 편이다. 이러한 여건을 고려해, 다양한 경유지에서의 여행을 맛보는 것도 특별한 묘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