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박수홍, 사우나 반야-철갑상어에 흠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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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박수홍, 사우나 반야-철갑상어에 흠뻑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8.09.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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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박수홍, 철갑 상어 캐비어 시식 ‘맛은 글쎄’
'미운우리새끼’ 박수홍, 러시아식 사우나에 매료되다. 사진/ SBS

[트래블바이크뉴스=온라인뉴스팀] ‘미운우리새끼’ 박수홍이 러시아식 사우나 반야와 철갑상어 요리를 소개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박수홍 아버지와 박수홍, 윤정수 삼촌과 윤정수가 러시아식 사우나 반야를 체험한 모습이 그려졌다.

러시아식 사우나 반야는 달궈진 철판에 물을 뿌려 그 증기를 이용해 땀을 빼는 방식이다.

‘윤정수 삼촌’ 최돈벽은 물에 적신 자작나무를 치면서 "노폐물을 없애주고, 혈액순환에 좋다"고 설명했다. 박수홍 일행은 러시아식 사우나에 매료됐다. 이들은 공중 노천탕에서 노래까지 흥얼거리며 만족감을 표했다.

사우나에서 피로를 푼 박수홍 일행은 수영장에서 온-냉탕을 즐겼다. 수영장은 반야 사우나-노천탕 바로 옆에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 가능했다.

사우나를 끝내고 간 곳은 러시아의 전통 음식점이었다. 박수홍 일행은 러시아 보양식이자 값비싼 철갑상어 캐비어를 주문했다. 철갑상어 캐비어 요리는 전 세계 3대 음식으로 손꼽히는 최고급 음식이다.

'미운우리새끼’ 박수홍, 철갑상어 캐비어 시식평은? 사진/ SBS

박수홍 일행은 통째로 구워진 철갑상어 요리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소금간이 된 캐비어 또한 독특한 풍미를 자랑했다.

비주얼은 화려했지만, 정작 시식평은 미지근했다.

윤정수는 상어 구이와 캐비어에 대해 "짭쪼름하다"고 말했다. 박수홍 또한 “그냥 알이다”라고 실망감을 드러냈다. 박수홍 아버지 역시 "캐비어는 짜고, 철갑 상어는 약간 비릿하다"고 솔직한 시식평을 남겼다.

‘미운우리새끼’ MC 서장훈은 “과거에 캐비어를 먹어본 적이 있다. (그때의 기억으로) 그렇게 맛있진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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