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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도시 로스앤젤레스 “예술과 함께 거닐다”여름에만 만날 수 있는 이색 예술 여행 “다채로운 즐거움과 문화로 가득”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7.24 16:51
여름 시즌에만 열리는 특별한 예술·문화 전시회를 찾아 미국에서의 추억을 남겨보는 것도 좋다. 사진/ 로스앤젤레스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여름은 장거리 해외 여행 수요가 늘어난다. 여름방학이나 여름휴가를 이용해 온전한 나만의 시간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을 가보고자 했던 여행자들은 다양한 미국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데, 한국 여행자들이 특히 사랑하는 로스앤젤레스는 여름 여행의 핫플레이스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천사의 도시라 불리는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했다면 아름다운 풍경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겨도 좋고, 국립공원과 주립공원을 찾아 대자연을 느껴보기에도 좋다.

하지만 더욱 특별한 여행을 즐겨보고 싶다면 여름 시즌에만 열리는 특별한 예술·문화 전시회를 찾아 미국에서의 추억을 남겨보는 것도 좋다.

영국 예술가가 펼치는 스패로우 마트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더 스탠다드 다운타운 LA 호텔에서는 펠트 제작물로 유명한 영국 예술가 루시 스패로우의 스패로우 마트가 열린다. 사진/ Livia Smith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더 스탠다드 다운타운 LA 호텔에서는 펠트 제작물로 유명한 영국 예술가 루시 스패로우의 스패로우 마트가 열린다.

스패로우 마트에서는 무려 3만 1000여개의 독특한 수제 펠트 작품을 선보이는데, 이는 현재까지 루시 스패로우의 전시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영국 예술가가 좋아하는 장소도 함께 방문할 수도 있다. 뮤지엄 오브 데스 할리우드, 소케르비트 스윗 앤 스웨디쉬, 포저스 할리우드, 더 브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등도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길거리를 넘어선 예술 전시회

보다 현대적인 예술작품을 만나고 싶다면 오는 8월 26일까지 열리는 비욘드 더 스트릿이 제격이다. 사진/ 로스앤젤레스 관광청

보다 현대적인 예술작품을 만나고 싶다면 오는 8월 26일까지 열리는 비욘드 더 스트릿이 제격이다. 비욘드 더 스트릿은 전세계의 현대 미술이 급부상하는 것을 축하하는 의미로 그라피티와 스트리트 아트를 선보이는 전시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다양한 예술가들이 협업해 다양한 젊은 예술 작품을 선사한다.

거리 예술가와 예술 세계 사이의 문화적 연결고리 역할을 해 온 로저 가스만이 큐레이터가 되어 전시 총 372㎡ 공간에서 펼쳐진다. 사진/ 로스앤젤레스 관광청

거리 예술가와 예술 세계 사이의 문화적 연결고리 역할을 해 온 로저 가스만이 큐레이터가 되어 전시 총 372㎡ 공간에서 펼쳐지는 실내 및 야외 공간에서는 그림, 조각, 사진 설치물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쇼케이스 행사가 진행된다.

한 여름 밤의 LA 예술 축제

올해로 3주년을 맞은 써머 해프닝 엣 더 브로드는 오는 8월 25일, 9월 29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로 3주년을 맞은 써머 해프닝 엣 더 브로드는 오는 8월 25일, 9월 29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다. 사진/ 로스앤젤레스 관광청

써머 해프닝 엣 더 브로드는 브로드 미술관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써 음악, 공연, 예술을 선보이는 심야행사이다. 이 행사는 6월부터 진행되어 9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박물관 야외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현대 예술의 거장들이 등장하는 전시회로 유명한데, 갱갱댄스, 킴 고든, 테리 라일리 등 예술가로 구성되어 있다. 일부 예술가의 경우 소규모 관람객만 수용해 이색적인 LA의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된다.

LA 지역 예술가를 만날 수 있는 기회

오는 9월 2일까지 진행되는 메이드 인 LA 2018은 해머박물관에서 진행되는 비엔날레 중 신선한 평가를 받고 있는 행사이다. 사진/ 로스앤젤레스 관광청

오는 9월 2일까지 진행되는 메이드 인 LA 2018은 해머박물관에서 진행되는 비엔날레 중 신선한 평가를 받고 있는 행사이다.

유명작가가 아닌 LA 지역 예술가를 소개하는 자리인 만큼 다양한 출신의 예술가를 만날 수 있다. 메이드 인 LA 2018에 참여한 예술가는 32명으로 29세부터 97세까지 다양한 예술가와 소통할 수 있다.

예술가들은 그림, 조각, 섬유, 공연, 영상, 사진, 설치 예술 등 현대 문화와 깊이 연관된 작품을 통해 LA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사진/ 로스앤젤레스 관광청

예술작품의 소재 또한 형식에 국한되지 않은 것이 특징. 예술가들은 그림, 조각, 섬유, 공연, 영상, 사진, 설치 예술 등 현대 문화와 깊이 연관된 작품을 통해 LA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양광수 기자  travel-bik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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