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업체 바로카 “중고차 구매 시 사고차 피하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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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업체 바로카 “중고차 구매 시 사고차 피하는 팁”
  • 김태형 기자
  • 승인 2018.07.13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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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의 양쪽 모양 다르거나 볼트 풀린 흔적 있다면?
중고차 업체 바로카에서 “중고차 구매 시 사고차 피하는 팁”을 안내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김태형 기자] 중고차 구입 후 잦은 고장으로 인한 수리로 결국 새 차를 구입하는 것과 다르지 않은 비용을 지출하게 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무사고 차량이라는 중고차 업체의 말을 믿고 구입하지만 알고 보면 사고차량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처럼 차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중고차를 구입하면 사고차나 침수차 등을 이상이 없는 차로 속아 수리비 지출은 늘고 보상은 받지 못하는 상황이 왕왕 발생한다.

이와 같은 중고차 사기 피해를 줄이려면 인터넷을 통해 중고차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믿을 수 있는 중고차 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고차 업체 바로카 관계자는 “요즘은 인터넷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므로 중고차 구매 시 확인해야 하는 사항들을 찾아보고, 성능기록부 확인 및 보험개발원 사이트(카히스토리)를 통해 보험 이력 등을 꼭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차량을 직접 확인할 시 구석구석 살펴봐야 하고, 나사의 양쪽 모양이 다르거나 볼트가 풀린 흔적이 있다면 사고차량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고차매매업체 바로카는 수원을 중심으로 일산, 용인, 안산, 천안 등 지역에 중고차매매단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당진 중고차를 찾는 고객들도 한 시간 내외로 접근이 가능해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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