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m 바닷속 열대어들의 환상적인 율동에 푹 빠져
[트래블바이크뉴스] 여름 휴가를 괌으로 떠난다면 산호초와 열대어들이 노니는 바닷속 비경을 빼놓을 수 없다. 이런 바닷속 비경을 직접 볼 수 있는 곳은 바로 수중전망대로 유명한 '피시 아이 마린파크'이다. 매년 20만 명의 여행객들이 찾는 '피시 아이 마린파크'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코발트 빛의 바다 위에 세워진 '피시 아이 마린파크'를 연결하는 다리는 약 300m로 '바다를 걸어서 산책하는 느낌'을 맛볼 수 있다. 다리 밑에서는 '씨 워커 투어'를 위해 잠수복을 입고 안전 교육을 받는 여행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씨 워커 투어' 체험 비용은 어른 85달러, 어린이 75달러다.
간단하면서도 안전한 교육을 통해 수심 10m의 바닷속을 체험할 수 있는 '씨 워커 투어'는 젊고 활동적인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수중전망대에서도 씨 워커 투어 참가자들이 줄을 잡고 직접 바닷속 체험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수중전망대에 들어서면 수심 11m로 향하는 계단을 통해 내려간다. 바닷속 열대어들이 연출하는 아름다운 비경을 경험하기 위해서이다. 잠수부가 전망대 부근에서 먹이를 주면 흩어져 있던 열대어들이 순식간에 모여드는 광경에 어린이 여행자의 입에서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연인, 가족들이 많이 찾는 '피시 아이 마린파크'의 입장료는 어른 10달러, 어린이 5달러이며, 오픈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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