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바닷속 비경 탄성이 저절로...피시 아이 마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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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바닷속 비경 탄성이 저절로...피시 아이 마린파크
  • 조용식 기자
  • 승인 2015.07.18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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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m 바닷속 열대어들의 환상적인 율동에 푹 빠져
에메랄드 빛 바다 한가운데 있는 수중전망대 '피시 아이 마린파크'. 멀리 바라만 보는 것으로 힐링을 맛볼 수 있다. 사진 / 조용식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  여름 휴가를 괌으로 떠난다면 산호초와 열대어들이 노니는 바닷속 비경을 빼놓을 수 없다. 이런 바닷속 비경을 직접 볼 수 있는 곳은 바로 수중전망대로 유명한 '피시 아이 마린파크'이다. 매년 20만 명의 여행객들이 찾는 '피시 아이 마린파크'를 사진으로 만나보자.

코발트 빛의 바다 위에 세워진 '피시 아이 마린파크'를 연결하는 다리는 약 300m로 '바다를 걸어서 산책하는 느낌'을 맛볼 수 있다. 다리 밑에서는 '씨 워커 투어'를 위해 잠수복을 입고 안전 교육을 받는 여행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씨 워커 투어' 체험 비용은 어른 85달러, 어린이 75달러다.

수중전망대까지 약 300m의 다리가 연결하고 있어, 바다를 걸으며 데이트를 또 다른 매력에 빠진다.
바닷속 한가운데로 연결되어 있어 마치 바다를 걷는 느낌을 준다.
바닷속 비경을 직접 경험하려는 여행자들이 '씨 워커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 안전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간단하면서도 안전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수심 11m 바닷속 열대어들의 아름다운 율동에 어린이들의 탄성이 곳곳에서 들려온다.

간단하면서도 안전한 교육을 통해 수심 10m의 바닷속을 체험할 수 있는 '씨 워커 투어'는 젊고 활동적인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수중전망대에서도 씨 워커 투어 참가자들이 줄을 잡고 직접 바닷속 체험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수중전망대에 들어서면 수심 11m로 향하는 계단을 통해 내려간다. 바닷속 열대어들이 연출하는 아름다운 비경을 경험하기 위해서이다. 잠수부가 전망대 부근에서 먹이를 주면 흩어져 있던 열대어들이 순식간에 모여드는 광경에 어린이 여행자의 입에서는 탄성이 절로 나온다.

연인, 가족들이 많이 찾는 '피시 아이 마린파크'의 입장료는 어른 10달러, 어린이 5달러이며, 오픈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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