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츠의 천국, 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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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츠의 천국, 괌
  • 김효설
  • 승인 2014.02.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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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나군도에 흩뿌려진 15개의 아름다운 섬 중 최남단에 위치한 휴양섬, 괌
마리아나군도에 흩뿌려진 15개의 아름다운 섬 중 최남단에 위치한 휴양섬, 괌

괌은 해양 레포츠 천국으로 즐길 거리가 도처에 가득하다. 섬 전체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약 2.4킬로미터 상공에서의 스카이다이빙은 최첨단 장비와 숙련된 점프 마스터가 동행하므로 초보자라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바다와 더 가까이서 자연의 소리와 아름다운 전망, 그리고 스릴을 즐기고 싶다면 패러세일링을 추천한다. 비치 클럽에서 옵션으로 제공하며, 단독 또는 파트너와 함께 수면 위 200피트를 난다고 상상해보자.

하늘과 바다, 육지 어디에서도 즐길 수 있는 레포츠

15개 섬으로 이루어진 마리아나 군도 중 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마리아나 제도 중에서 제일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령 중에서도 가장 서쪽에 위치해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이다.

 

► 스쿠버다이버들에게 환상적인 바다세계를 선보이는 괌의 바다. 

괌의 바다 속은 400여 종의 산호와 900여 종의 열대어가 서식하는 천연 수족관이다. 따뜻하고 깨끗한 물, 수많은 물고기와 기타 다양한 바다 세계가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스노클링과 스쿠버다이빙 숍의 훌륭한 지원 시스템, 고객을 위한 부대시설이 완벽에 가깝다.

다이버는 암초에 사는 바다거북, 송곳니 참치 등 훨씬 다양한 어족들을 즐길 수 있고 산호와 물고기의 서식지가 된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난파선 1척과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난파선 4척도 탐험해 볼 수 있다.

수영을 못하는 관광객들은 시워커를 통해 이를 즐길 수 있다. 지상에서 호흡하는 것과 비슷한 상태를 유지해 주는 특수 헬멧을 쓰고 수심 10미터의 물속을 거닐며 이들을 만끽할 수 있다.

강을 따라 즐기는 정글 리버 보트 크루즈나 골프 같은 땅에서의 즐길 거리도 많으며, 여러 명이 함께 레저 보트를 타고 탈로포포 강을 따라서 괌의 아름다움을 더 가까이 느끼거나 정글을 탐험하며 서식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옛 차모로 마을 터도 방문할 수 있으며, 전통 크래프트 만들기 실습도 가능하다.

괌의 육지 면적은 549 평방 km이며, 그 길이는 48.39 km. 폭은 북쪽의 좁은 지역이 13.71 km, 남쪽의 가장 넓은 지역이 18.55 km이다.

가는 길: 인천에서 매일 주22(월요일 4, , , , , , 일요일 3)회 부산에서 주2(, 일요일) 운항하는 대한항공 직항편으로 편리하게 다녀올 수 있다. 소요시간 4시간.

비자: 괌은 비자면제프로그램이 체결되어있어 괌 입국 후 45일간 비자 없이 여행이 가능한 서태평양 최고의 휴양지다.

공항
: Antorio B, Won pat Guam International Airport은 투몬 만의 호텔 밀집 지역에서 약 3.2km, 자동차로 10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3층 청사다.

공항 터미널에는 칵테일라운지와 음식점, 커피숍은 물론 렌터카 회사, 환전소, 호텔 무료 직통 전화, 대규모 면세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9개의 스낵바에서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제공되고 있다.

팁 제도: 괌에서는 호텔, 레스토랑, 택시 등을 이용했다면 팁을 주는 것이 보편화되어 있다. 공항의 포터나 호텔의 벨보이가 짐을 날라다 주면 보통 1~3달러, 호텔 방을 치워주는 룸 메이드에게도 1~3달러 정도의 팁을 준다.

호텔 커피숍이나 바, 레스토랑 그리고 택시 기사에게는 요금의 10% 정도를 팁으로 주는 것이 관례. 하지만 요금에 서비스료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는 팁이 필요 없다.

전기: 모든 전기 제품은 120V, 60Hz를 사용하므로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전자제품은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 : 괌 정부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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