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새로 맞는 ‘6.28 철도의 날’ 특별 이벤트 펼쳐
상태바
코레일, 새로 맞는 ‘6.28 철도의 날’ 특별 이벤트 펼쳐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6.08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TX특실 무료 업그레이드 서비스’, ‘모든 열차 10% 할인쿠폰’ 등
코레일은 올해 새로 지정된 6월 28일 철도의 날을 기념해 철도 이용객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 코레일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코레일은 올해 새로 지정된 6월 28일 철도의 날을 기념해 철도 이용객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철도에 대한 국민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KTX특실 무료 업그레이드’, ‘모든 열차 10% 할인쿠폰 증정’, ‘철도관광 상품 이용객 경품 제공’, ‘코레일톡 렌터카 추가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KTX 일반실 좌석을 예매한 철도회원 중 628명을 추첨해 무료로 특실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당첨자에게는 열차 출발 30분 전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으로 특실업그레이드 알림 메시지가 전송된다.

또한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철도회원을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정답자 중 1,894명을 추첨해 모든 열차 10% 할인 쿠폰을 1인당 1매씩 증정한다. 당첨자는 7월 2일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강릉선 KTX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고객 중 10명을 추첨해 ‘5대 벨트 관광열차’ 중 1개 열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4인 가족 왕복 이용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코레일톡 제휴서비스로 롯데렌터카를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모든 차종에 대해 10%를 추가 할인한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올해 새로 지정된 철도의 날을 국민과 함께 기념하는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국민께 약속드린 ‘안전, 고객, 소통’의 3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의 마음에 감동을 전하는 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수산물품질관리원, 해외 여행자 수산물 검역 강화 발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이하 수품원)은 여름 휴가철에 인천·김해공항, 부산항 등 주요 공·항만을 통해 불법으로 반입되는 수산물을 줄이기 위해 세관·검역본부와 협력하여 주요 의심노선(베트남, 일본 등)을 중심으로 휴대품 X- ray 일제검색 및 개봉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수품원은 이에 앞서 1월부터 5개월간 달라진 수산물 검역제도를 전 국민에게 알리고자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그러나 해외여행객이 휴대품으로 수산물을 불법으로 반입하려다 적발되어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폐기되는 사례가 증가하였다.

수품원 민병주 검역검사과장은 “해외여행객이 불법으로 반입한 수산물은 외래 질병 유입원으로 작용하여 수생태계 위험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국민 여러분께서는 국내 생태계와 수산업 보호를 위한 조치임을 감안하시여 검역신고 등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설명하였다.

한국방문위원회-미야자키현, 관광·친절문화 상호교류 협약 체결

일본 미야자키현 업무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한국방문위원회

한국방문위원회와 일본 미야자키 현은 지난 7일 오후 4시, 일본 미야자키 현청에서 한일간 관광 및 친절문화의 상호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방문위원회의 ‘세계인이 다시 찾는 대한민국’만들기 캠페인과 일본의 환대문화(오모테나시) 전파를 위한 ‘히나타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친절캠페인 교류 △관광 교류 프로그램 제공 등 관광 자원 및 친절캠페인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교류하는데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방문위원회 박삼구 위원장은 “성공적으로 치러진 평창동계올림픽, 한류 열풍 재점화 등으로 한국에 대한 대내외적 관심이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며 “미야자키현과 뜻깊은 교류를 통해 한국을 찾은 방문객들이 한층 더 편안하게 대한민국 곳곳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야자키현 코우노 슌지 현지사는“한국에서 미야자키현은 프로야구팀의 전지훈련 장소로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는 관광 분야에서도 더욱 많은 교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협약에 앞서 진행된 관계자 환담에서 한국방문위원회는 전 세계에 친절올림픽으로 알려진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주요성과와 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환대캠페인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미야자키현에서는 ‘2020 도쿄하계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미야자키 현의 관광프로모션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Tag
#N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