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가 추천하는 5월 가볼 만한 인기 여행지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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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가 추천하는 5월 가볼 만한 인기 여행지는 어디?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5.10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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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T ‘호주&뉴질랜드·미주 여행’ · 여행박사, 서울 한옥패키지 · 내일투어, 스위스센터 방문 이벤트
여행업계에서도 여행자를 위한 여행지를 소개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는데, 색다른 여행부터 인기만점 여행지까지 만날 수 있다. 사진/ KRT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온화한 날씨에 여행을 즐기는 여행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여행업계에서도 여행자를 위한 여행지를 소개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는데, 색다른 여행부터 인기만점 여행지까지 만나보자.

KRT. 5월에는 해외 장거리 여행지로

KRT가 5월 해외여행 추천 여행지 호주&뉴질랜드, 미주지역을 소개했다. 특히 호주의 매력은 다양하고 인기 또한 식을 줄 모른다.

KRT가 5월 해외여행 추천 여행지 호주&뉴질랜드, 미주지역을 소개했다. 특히 호주의 매력은 다양하고 인기 또한 식을 줄 모른다. 사진/ KRT

한국관광공사 관광시장분석팀의 출국 통계에 따르면 2017년 30만 명 이상의 한국인들이 호주를 찾았다.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의 인기도 꾸준한데 일반 여행객뿐 아니라 허니문 목적지로도 젊은 층의 선호가 두텁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블루마운틴 국립공원, 바다와 사막이 한눈에 들어오는 포트스테판, 뉴질랜드의 알프스 마운트 쿡, 반딧불이 은하수를 이루는 와이토모 동굴 등 풍부한 자연유산이 감동을 선사한다. 더불어 시드니에서는 자연이 준 선물과 어우러진 도시의 세련미를 한꺼번에 누릴 수 있다.

비즈니스 목적의 상용 여행객이 주를 이루는 미주, 캐나다 지역의 여행객 성장세 또한 주목할 만하다. 사진/ KRT

비즈니스 목적의 상용 여행객이 주를 이루는 미주, 캐나다 지역의 여행객 성장세 또한 주목할 만하다.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영미권 여행지로, 타 여행지 대비 비교적 높은 가격대는 패키지여행을 이용하면 합리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작년 중남미 직항편이 운행되며 하늘길이 가까워진 점 또한 해당 지역 여행객 증가에 보탬이 됐다는 분석이다. 또한 캐나다의 퀘백은 작년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영향으로 급 성장세를 보인 바 있다.

미주 여행지는 거대한 규모에 혀를 내두르게 하는 국립공원과 화려한 대도시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미국은 계절에 따라 다양한 풍광으로 여행객들을 유혹한다. 자연경관뿐 아니라 영화, 음악, 뮤지컬 등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도 풍부하다.

KRT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대양주 45.1%, 미주 30.9% 지역이 전년 대비 5월 송출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 KRT

한편, KRT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대양주(45.1%), 미주(30.9%) 지역이 전년 대비 5월 송출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여행박사, 서울에서 즐기는 가족여행과 돌사진 촬영

여행박사가 한옥에서 돌사진 촬영과 가족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한옥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무료이용권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행박사가 한옥에서 돌사진 촬영과 가족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한옥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무료이용권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여행박사

최근 돌사진이나 가족사진 촬영 시 시즌별로 변하는 유행 트렌드가 아닌 전통의 미를 살릴 수 있는 한옥스튜디오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옥스튜디오는 고택의 배경에서 한복을 입고 자연스럽게 촬영하는 것으로 가족의 경사를 품위 있게 담아낸다.

이에 여행박사는 서울 북촌 한옥마을에서 한옥스튜디오를 운영하는 경성사진관과 함께 전통 사진을 촬영하고 한옥 게스트하우스 ‘곳’에서 숙박할 수 있는 1박2일 한옥패키지 상품을 기획했다.

경성사진관의 한옥은 과거 명성황후가 유년시절에 예절과 기품을 배우던 아름답고 웅장한 고택으로 현재 서울시 민속문화재 30호로 지정되어 있다. 사진/ 여행박사

경성사진관은 150여 평의 넓은 한옥에서 전통 돌잔치와 스냅사진을 전문으로 촬영하는 한옥스튜디오다. 이곳의 한옥은 과거 명성황후가 유년시절에 예절과 기품을 배우던 아름답고 웅장한 고택으로 현재 서울시 민속문화재 30호로 지정되어 있다.

무엇보다 이곳은 한국 전통의 멋을 살린 고풍스러운 사진을 추구해 화려한 치장보다는 단백한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현재의 유행에 좇지 않고 전통이라는 컨셉에 맞는 인물의 묘사를 중요하게 생각해 멋스러움과 자연스러움을 고스란히 사진에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여행박사에서는 SNS를 통해 한옥패키지 무료 이용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여행박사

한편, 여행박사에서는 SNS를 통해 한옥패키지 무료 이용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행박사 페이스북의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 가족 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신청할 수 있다. 과거에 찍은 가족여행 사진을 함께 등록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벤트 기간은 5월 15일까지이다.

내일투어, 스위스센터 방문만 해도 선물이 쏟아진다

내일투어가 선착순 100명과 5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스위스센터 방문 이벤트를 개최했다.

내일투어 본사 1층에 위치한 스위스센터는 스위스 관광청의 공식 지정 1호 센터로 스위스에 대한 각종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다.

내일투어가 선착순 100명과 5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스위스센터 방문 이벤트를 개최했다. 사진/ 내일투어

또한 스위스를 상징하는 각종 물품들로 꾸며져 있어 실제 스위스를 방문한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스위스 여행에 도움이 될 만한 지도, 책자를 받을 수 있다.

스위스 센터 방문 이벤트는 인증샷을 찍어 개인 SNS에 등록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토블론 초콜릿 및 면세점 쿠폰 등을 제공하고, 명함을 상자 안에 넣어 두면 스위스 몬데인 시계를 비롯하여 5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해당 기간 동안 스위스 여행 상품을 예약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스위스의 자연이 그려진 파우치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개별여행 전문 그룹 내일투어에서는 자유여행 금까기부터 따로 또 같이 떠나는 배낭여행 아웃오브코리아, 개별 패키지여행 우리만, 현지투어와 패스를 구매할 수 있는 내일스토어까지 만나볼 수 있다. 스위스 트래블 패스를 구매할 수 있는 내일스토어에서는 스위스패스 2만 원 할인 및 스위스 여행 필수품 10종 그리고 부모 동반 어린이 무료패스를 발급하는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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