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가야 체험축제서 여름축제 집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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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대가야 체험축제서 여름축제 집중 홍보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8.04.13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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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국 합천 알리는 특색 있는 합천 홍보관 운영
합천군은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고령군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 대가야 체험축제’에 합천 대표 축제 및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콘텐츠뿐만 아니라, 다라국 합천을 알리는 특색있는 합천 홍보관을 운영했다. 사진/ 합천군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현 기자] 합천군은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고령군 대가야읍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 대가야 체험축제’에 합천 대표 축제 및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콘텐츠뿐만 아니라, 다라국 합천을 알리는 특색있는 합천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18 대가야 체험축제는 고령군이 주최하고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우수축제로 올해는 ‘新4국의 개벽’이라는 주제로 가야문명을 재조명하는 원년으로 삼아 가야문화권의 공동 발전을 기치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합천군을 비롯한 가야문화권협의회 22개 시·군이 참가하는 가야문화권 홍보관이 처음으로 운영되면서 영호남 화합과 가야 문화권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다같이 힘을 모았다.

12일 대가야 왕릉제에 참석한 하창환 군수는 가야국 지차체 부스를 돌아보며 시군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합천 홍보관에서는 홍보활동에 직접 나서며 다라국 알리기에 힘을 실었다.

합천관광 홍보관은 여행정보 전달위주에서 벗어나 여행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한 천만관객 돌파영화 ‘택시운전사’ 포토존을 설치해 당시의 교복을 입고 인생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를 준비해 이색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 뿐만 아니라 이달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개최하는 ‘황매산철쭉제’와 한여름 더위도 말끔히 잊게 하는 합천여름 이색축제 ‘고스트파크’, ‘바캉스축제’ 홍보에 집중하며 봄 여행주간 및 여름피서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춘천시 근화동, 소양로 오래된 골목 사진·영상으로 기록

춘천시민들의 삶과 애환이 깃든 골목들이 기록으로 남겨진다. 근화소양권도시재생지원센터는 재생사업이 시작된 작년부터 구역 내 골목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춘천시

낙후됐더라도 재개발, 재건축보다는 원주민이 계속 살면서 주거, 상업, 문화 환경을 개선하는 도시재생사업 취지를 살려 사업 이전과 이후 달라지는 변화상을 담기 위한 것이다.

기록 작업이 이뤄지는 곳은 오래된 주택가인 근화동 17~ 21통, 소양로 5~ 7통이다.

근화동 춘천시선거관리위원회 주변에서 소양정 일원, 소양2교에서 서부시장 앞 칠층석탑 일원으로 가로, 건물, 뒷골목, 주민 생활상 등이 기록되고 있다.

이 지역은 일제강점기부터 주택가가 형성된 곳으로 춘천에서 가장 오래된 골목길을 갖고 있다.

도심 속이면서 1970~ 80년대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한류 붐을 일으킨 드라마 ‘겨울연가’를 비롯,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들이 근화동과 소양로 일원에서 촬영됐다.

기록 작업은 근화소양권도시재생사업이 끝나는 2020년까지 진행된다.

시는 오래된 골목길은 도시의 소중한 역사이자 마을 공동체의 자산이라며 다른 재생사업 구역의 골목도 기록해 춘천의 골목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키로 했다.

강동구, 어르신 행복공간 쌈지놀이터 6호 조성

강동구는 4월 16일 둔촌2동 어린이공원에서 어르신과 마을 주민이 함께 하는 어르신 행복공간 ‘쌈지놀이터’ 6호 개소식을 개최한다. 사진/ 강동구

강동구는 4월 16일 둔촌2동 어린이공원에서 어르신과 마을 주민이 함께 하는 어르신 행복공간 ‘쌈지놀이터’ 6호 개소식을 개최한다.

‘쌈지놀이터’는 경로당, 복지관 등 여가복지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 내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에 정자, 등받이 의자 등 시설물을 정비하고,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만의 새로운 여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강동구에는 6개의 쌈지놀이터가 조성돼있으며, 관내 7개 복지관과 연계해 각 놀이터별로 매월 2·4째주에 ▲건강·일자리상담, ▲노래교실, ▲전통놀이체험, ▲운동 동아리, ▲공예교실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개소하는 쌈지놀이터 6호는 다른 곳과는 달리 어린이공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됐다.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공간을 함께 사용하고, 1·3세대 어울마당 등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세대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이번 쌈지놀이터는 강동구치매지원센터와 협업해 치매예방 건강체조, 힘뇌체조교실 등을 운영하며 어르신 뇌기능 건강유지와 근력저하 예방을 위한 기억키움 쉼터(알츠존)로서의 역할도 맡게 된다.

4월 16일 개소식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복지관 담당자 등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행사, 축사, 제막식 순서로 진행되며, 참여주민과 어르신들이 직접 1·3세대 어울마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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