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 선수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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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 선수 후원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4.13 1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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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국제 대회 및 훈련 참가 시, 프레스티지 항공권 무상 지원
대한항공 우기홍 부사장(오른쪽)이 정현 선수(왼쪽)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한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대한항공이 한국 남자 테니스 간판스타 정현을 후원한다.

대한항공은 4월 13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정현 테니스 선수의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대한항공은 앞으로 1년 동안 정현 선수가 국제 대회 및 전지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자사 항공편을 이용하는 경우,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 지원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6년부터 ‘엑설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을 통해 스포츠,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민들의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정현 선수는 한국 테니스 역사상 14년만에 ATP(세계남자테니스협회) 투어 대회에서 우승하고 2017년 그랜드슬램(호주오픈) 4강에 최초 진출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활약으로 한국 선수로는 처음 세계랭킹 20위 안에 올랐다. 향후 세계랭킹 10위 진입이 가능한 차세대 스타로, 국가이미지를 향상 시키고 국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다는 점 등이 후원 선수로 선정된 배경이다.

현재, 대한항공은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유승민 IOC 선수위원과 이상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박성현 골프 선수, 차준환 피겨스케이팅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제주항공 33호기 도입, 단일기종 운용효율 제고

제주항공은 4월 12일 오후 33호기를 도입했다. 사진/ 제주항공

제주항공은 4월 12일 오후 33호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올들어 지난 2월 28일 32호기를 도입한 지 불과 한 달여 만이며, 올해 도입하기로 한 9대의 항공기 중 2번째 항공기 도입이다. 이번에 도입된 항공기는 현재 운용중인 미국 보잉사의 B737-800과 동일한 기종이다.

제주항공은 올해 총 9대를 도입하고 사용계약이 끝나는 1대를 반납해 연말까지 8대가 늘어난 39대의 항공기를 운용할 계획이다.

계획된 항공기 도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는 제주항공은 이같은 기단 확대계획에 따라 시장점유율 확대전략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제주항공은 지방공항 활성화 차원에서 지방발 국제선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에 따라 오는 4월30일 무안~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5월1일 무안~베트남 다낭, 5월2일 무안~태국 방콕 등 3일 동안 무안국제공항에서 3개의 국제선 정기노선을 잇달아 취항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현재 운용 중인 B737-800 단일기종 운용기조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일부 후발항공사들이 중대형 기재 도입 등을 통한 중장거리 노선 개발을 나서고 있는 것과 달리 단일기종 운용을 통한 운항효율 및 비용절감을 극대화 함으로써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운임을 꾸준히 제공하는 LCC 본연의 장점에 집중하는 것.

승무원이 함께 하는 라이브방송 진행

티웨이항공은 13일 12시 30분부터 티웨이항공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승무원이 온에어'라는 생방송을 진행한다. 사진/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13일 12시 30분부터 티웨이항공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승무원이 온에어(ON AIR)'라는 생방송을 진행한다. 기념일을 전후로 방영 중인 '승무원이 온에어'는 화이트데이 전날이었던 3월 13일(화), 첫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방송은 블랙데이로 불리는 4월 14일을 앞둔 시점에서, 승무원들이 직접 타로 카드를 통해 연애 상담을 해 주는 코너를 준비했다. 2명의 남녀 승무원과 특별 게스트가 등장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생방송 중 댓글 기능을 통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게 된다.

또한 철가방 속 물건을 맞히는 게임을 진행하며, 정답을 댓글로 참여하는 분들 중 추첨을 통해 국내선 왕복 항공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최초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시도되는 라이브 방송은 스마트폰과 SNS에 익숙한 젊은 소비자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위해 마련된 티웨이항공의 특별한 이벤트다.

에어서울 일본 9900원·동남아 2만9900원 ‘항공 최저가’

에어서울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국제선 노선에서 ‘미리 가는 여름 휴가’ 항공권 파격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 사진/ 에어서울

에어서울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국제선 노선에서 ‘미리 가는 여름 휴가’ 항공권 파격 특가 판매를 실시한다.

한여름 성수기를 피해, 가장 싸고 한적하게 여름 휴가를 떠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특가 이벤트는 5월 18일 신규 취항하는 베트남 다낭은 물론, 일본, 동남아, 괌 등 에어서울 전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항공권 가격은 항공 업계 최저가로 에어서울의 가장 큰 정기 특가 이벤트 ‘사이다 특가’만큼 저렴하며, 평일, 주말 모두 특가 좌석이 오픈될 예정이다.

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을 포함한 가격은 편도 기준 ▲ 동경 4만6400원~ ▲ 오사카, 시즈오카, 다카마쓰, 히로시마, 요나고, 도야마, 나가사키, 구마모토 4만5400원~ ▲ 홍콩 6만8600원~ ▲ 다낭, 코타키나발루, 씨엠립, 괌 7만700원부터다.

본 특가 이벤트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 한정으로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단 5일간만 실시하며, 탑승 기간은 4월 16일부터 7월 1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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