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국민 휴양지 제주도가 봄을 맞아 더욱 분주해졌다. 과거 제주도 여행 하면 유명 관광지를 찾아다니며 인증샷을 남기는 것이었다면, 최근에는 남들이 안 가본 제주도 경관을 찾아 나만의 추억여행을 즐기는 것으로 변모하고 있다.
중문관광단지 롯데호텔 동편으로 자리한 엉덩물계곡은 인근 유채꽃 명소와 달리 큰 바위가 많고 지형이 험준해 아는 사람만 아는 비경으로 꼽힌다.

산짐승조차 쉽사리 접근 못하고 엉덩이만 들이밀고 볼일을 보았다 해서 엉덩물계곡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곳은 지금 계곡 경사면을 따라 노란 유채꽃이 한 장이다. 기슭을 따라, 냇가를 따라 유채꽃이 오밀조밀 피어 있어 유채꽃 풍경이 매우 입체적이다.
올레 8코스에 포함되어 있으며, 중문달빛걷기공원으로도 불린다. 주차는 중문해수욕장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유채꽃길을 따라 걷다보면, 미라지 연못이 나오고 좌측으로 롯데호텔 산책로와 이어진다. 입장료를 받는 다른 유채꽃 단지와 달리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더욱 굿!

백약이오름은 비자림과 성읍민속마을 사이, 성읍목장에 위치한 오름으로 예로부터 약초자생지로 이름 높다. 정상 굼부리에는 층층이꽃, 향유, 쑥, 방아풀, 꿀풀, 쇠무릎 등의 약초가 자생하고 있는데 백약이(百藥岳)라는 이름도 이에 기인한다.
또한 정상에 서면 트랙 형태의 산정부를 따라 주변의 다양한 오름을 조망하는 재미가 있다. 동쪽으로 좌보미가 있고 동북쪽으로는 동거미오름이 자리 잡고 있으며, 그 주변으로 문석이오름, 높은오름, 아부오름을 볼 수 있다.
한편 서쪽으로 민오름과 비치미를, 남서쪽으로 개오름이 관찰된다. 남쪽에 멀리보이는 것은 영주산이다.

백약이오름을 방문하려면 제주시에서 동부산업도로로 접어들어 40분 정도 달리다 성읍2리 성읍목장에 이르면 된다. 목장 안으로 들어서면 좌측에 개오름이 있는데 그 뒤로 목부들의 쉼터인 독립가옥이 보인다. 그 집 너머 뒤쪽 오름이 백약이오름이다.
제주도 남동부 여행자에게 인기 많은 성산일출봉 맛집 ‘청진동뚝배기’는 제주 특산품인 전복, 은갈치를 맛깔나게 조리하는 집이다.

성산일출봉 맛집 ‘청진동뚝배기’의 주 메뉴로 오분자기뚝배기, 전복뚝배기, 해물전골이 있는데 해산물 가격이 많이 올라도 결코 냉동해산물이나 수입해산물을 사용하지 않아 뚝심 있는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성산일출봉 부근 맛집 ‘청진동 뚝배기’를 운영하는 이성재 대표는 “휴가철에 관광객이 몰리던 과거와 달리 올해는 꾸준히 제주도를 찾는 추세”라며 “제주도 유명 관광지 투어를 목적으로 오는 사람도 있지만, 제주도의 맛집이나 숨겨진 이색장소를 찾기 위해 오는 사람도 많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저희 업소는 싱싱한 재료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육수를 따로 우려내지 않아도 재료에서 나오는 국물로도 충분히 깊고 풍부한 맛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신선한 해산물을 좋은 재료와 함께 건강하게 차려내는 ‘청진동뚝배기’는 섭지코지 맛집, 아쿠아플라넷 맛집, 서귀포 여행코스, 서귀포 모임장소, 성산읍 맛집, 백약이오름 맛집, 광치기근처 맛집으로도 일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