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각양각색의 디저트 출시로 미식가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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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각양각색의 디저트 출시로 미식가 ‘유혹’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2.2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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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블렌딩 커피 원두부터 칵테일까지
르 메르디앙의 올 데이 다이닝 셰프팔레트는 겨울의 끝에 봄을 맞을 준비를하며 딸기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사진/ 르 메르디앙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다양한 디저트를 출시하며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나섰다.

봄맞이 디저트의 향연 ‘베리 팔레트 컬러 넘버 '5R'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르 메르디앙의 올 데이 다이닝 셰프팔레트가 겨울의 끝에 봄을 맞을 준비를하며 딸기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유럽의 곳곳을 여행하는 듯한 컨셉으로 와인과 어우러지는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메뉴의 유럽 스타일 뷔페다. 특히 남부 프랑스와 이탈리아 나폴리 등의 지중해식 메뉴가 구성되어있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식전에 눈과 입을 즐겁게 깨우는 한 입 거리 요리 '아뮤즈 부시' 코너는 8가지 메뉴로 풍부하게 구성돼있다.

르 메르디앙의 특징은 대부분의 음식이 각각의 포션에 준비된다는 것, 하나하나 정성 들여 손이 많이 가지만 셰프팔레트의 철학을 보여준다. 셰프팔레트에서 겨울의 끝에 봄을 맞을 준비하며 딸기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셰프팔레트는 크게 3가지 파트로 디저트가 구성돼 있다.

자체 블렌딩 커피 원두 출시

‘해비치’는 커피 원두를 자체 블렌딩해 해비치만의 커피를 맛볼 수 있는 ‘해비치 빈’을 출시했다. 사진/ 해비치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이하 ‘해비치’)는 커피 원두를 자체 블렌딩해 해비치만의 커피를 맛볼 수 있는 ‘해비치 빈(Haevichi bean)’을 출시했다.

해비치 빈은 국제공정무역기구(FLO) 인증을 받은 브라질 생두와 콜롬비아의 청정지역인 타타마 국립공원에서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우수한 품질의 생두를 손으로 직접 수확한 콜롬비아 유기농 생두, 세계적인 환경단체 ‘열대우림동맹(RAINFOREST Alliance)’의 인증을 받은 코스타리카 생두 등 세계 최고의 커피 산지에서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은 스페셜티 생두만을 엄선해 블렌딩해 해비치 식음전문가들의 오랜 테이스팅을 거쳐 만들어졌다.

각 원두의 신맛과 쓴맛, 단맛, 고소한 맛 등 4~5가지 맛이 조화롭게 배합되어 있으며, 다채로운 산미와 약간의 쓴맛을 부드럽게 느낄 수 있다.

또한 다크 초콜릿 향과 달콤한 아로마 향이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진하고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특히 일주일 안에 로스팅된 원두만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 더욱 신선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지난해 개발돼 해비치에서 운영하는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와 롤링힐스 호텔 내 식음 업장,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내 카페에서 커피 음료로 만나볼 수 있다.

식사에 곁들이면 좋은 칵테일 메뉴 6종

피에프창은 새롭게 선보이는 칵테일 메뉴 4종과 함께 술을 즐기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한 논알콜 칵테일 2종을 포함, 보다 폭넓은 음료 선택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 피에프창

‘피에프창(P.F. Chang’s)’은 칵테일 메뉴 6종을 추가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칵테일 메뉴 4종과 함께 술을 즐기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한 논알콜 칵테일 2종을 포함, 보다 폭넓은 음료 선택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알코올이 포함된 칵테일 음료 4종(코코넛 모히또, 핑크 코스모, 그래스호퍼, 피에프창 그린티)은 유명 칵테일부터 피에프창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칵테일까지 다양한 구성을 자랑한다.

코코넛 특유의 달콤함과 라임의 상큼함이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코코넛 모히또’와 함께,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칵테일이자 새콤달콤한 크랜베리 향, 분홍빛 컬러가 매력적인 ‘핑크 코스모’가 출시된다.

이 외에도 함께 공개되는 ‘그래스호퍼’는 민트와 카카오가 들어가 ‘민트 초코 프라페’를 연상시키는 맛과 부드럽고 크리미한 거품이 특징이며, 피에프창만의 스타일로 파인애플 주스와 미도리 멜론을 넣어 재해석한 ‘피에프창 그린티’가 추가될 예정이다.

논알콜 칵테일로는 피에프창의 칵테일 대표 메뉴인 ‘아시안 페어 모히또’의 논알콜 버전 ‘그린 애플 모히또’(사진)와 민트와 레몬의 상큼한 조화를 즐길 수 있는 ‘민트 레모네이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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