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고객 입맛 공략 위한 별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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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고객 입맛 공략 위한 별미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1.09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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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 코스 요리, 총 45개의 딸기 메뉴
워커힐에서는 해마다 인기가 많았던 기존 메뉴들에 새로 20종의 메뉴를 추가해 총 45종의 딸기 메뉴와 음료를 한 자리에서 맛 볼 수 있다. 사진/ 워커힐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겨울철 고객 입맛을 잡기 위해 다양한 메뉴를 출시하고 나섰다.

총 45개의 딸기 메뉴와 음료 제공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의 대표적인 프로모션인 딸기 뷔페, ‘베리베리 스트로베리(Very Berry Strawberry)’가 1월 13일(토)부터 4월 29일(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로비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 열린다(설 연휴와 삼일절 포함).

2006년 처음으로 선보인 워커힐의 딸기 뷔페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고객의 큰 사랑을 받으며, 해마다 봄이면 꼭 찾아야 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11년째를 맞아 새롭게 디자인한 ‘베리베리 스트로베리’만의 BI(Brand Identity, 브랜드 이미지 통일화 작업)를 선보이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콘텐츠와 신규 메뉴가 더해졌다.

해마다 인기가 많았던 기존 메뉴들에 새로 20종의 메뉴를 추가해 총 45종의 딸기 메뉴와 음료를 한 자리에서 맛 볼 수 있다. 특히 품질이 좋고 당도가 뛰어난 논산청정딸기를 사용해, 제철 딸기의 신선함과 영양을 그대로 담았다. 시그니처 메뉴인 딸기케이크, 치즈케이크, 티라미수는 물론 오븐에서 바로 구워 따뜻하게 맛볼 수 있는 딸기 피자와 딸기 파니니도 선보인다. 겨울철 인기 간식인 붕어빵에 딸기를 더한 딸기 붕어빵과 딸기를 얇게 썰어 넣은 딸기 지라시스시 또한 별미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메뉴인 퍼프 페이스트리로 감싼 클램 차우더 수프는 든든한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없다. 이외에도 워커힐의 귀여운 캐릭터를 본뜬 캐릭터 솜사탕을 증정해 어린이 고객들의 관심을 이끌 만한 요소도 갖췄다.

국내산 ‘복어’의 맛을 최상으로 살린 가이세키 코스 요리

서울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는 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일본의 30년 전통 일식 레스토랑 '와케도쿠야마'의 오너 주방장을 초청해 제철 식재료로 일식 정찬 요리를 선보인다. 사진/ 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는 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일본의 30년 전통 일식 레스토랑 '와케도쿠야마'의 오너 주방장을 초청해 제철 식재료로 일식 정찬 요리를 선보인다.

일식당 ‘아리아께’에서 즐기는 10가지 코스의 만찬은 미슐랭 2스타 셰프 ‘와케도쿠야마’의 수장 노자키 셰프가 직접 만들어 내는 식자재 본연의 맛을 최상으로 살린 국내산 복어 가이세키 코스 요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겨울이 제철인 국내산 복어로 현지의 요리법 그대로, 복 구이, 복 껍질두부, 복 이리 찜, 복 사시미, 복 가라아게 등의 다양한 복어 요리를 만나볼 수 있다.

‘2nd Anniversary Party’ 패키지

롯데시티호텔명동은 호텔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더불어 로맨틱한 저녁식사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사진/ 롯데시티호텔명동

2016년 1월 개관한 롯데시티호텔명동은 개관 2주년을 기념해 ‘2nd Anniversary Party’ 패키지를 1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호텔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더불어 로맨틱한 저녁식사도 즐길 수 있는 본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과 스트립로인 스테이크, 스테이크 머쉬룸 파스타 등으로 구성된 빌라드샬롯 디너 세트 2인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롯데호텔의 무료 멤버십인 프리빌리지 회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1월 2일부터 15일까지, 단 2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룸온리(Room only) 요금에 빌라드샬롯 조식 2인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큰 관심을 모은다.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롯데시티호텔명동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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