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 새해 맞아 신임인사 취임으로 산뜻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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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새해 맞아 신임인사 취임으로 산뜻한 '출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1.03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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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클래식 500, 메리어트 남대문 등
건국대학교 유자은 이사장(오른쪽)과 더 클래식 500 최종문 신임 사장이 2일 임명장 수여식이 끝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더 클래식 500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호텔업계가 새해를 맞아 신임 사장 취임으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건국대학교 더 클래식 500, 최종문 신임 사장 취임

먼저 학교법인 건국대학교는 2일 최종문(58) 전 파라다이스 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및 제주 그랜드 부사장을 더 클래식 500의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일본 와세다대학교에서 정치학 학사와 국제관계론 석사 학위를 취득한 최종문 사장은 파라다이스 동경사무소장과 파라다이스 인터내셔널 기획·관리부장을 거쳐 최근까지 파라다이스 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및 제주 그랜드 부사장직을 역임했다.

최종문 사장은 “국내 최고의 시니어 타운과 호텔 사업을 영위하는 더 클래식 500의 수장으로서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그동안 트렌드 및 마케팅 전문가로서 쌓아온 역량을 밑거름 삼아, 더 클래식 500의 ‘신 행복산업’ 플랫폼을 세계적인 트렌드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메리어트 남대문, 크리스토퍼 총지배인 취임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은 크리스토퍼 존스 신임 총지배인을 임명했다. 사진/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은 크리스토퍼 존스 신임 총지배인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총지배인은 호주 브리즈번 메리어트 호텔, 메리어트 시드니 하버 앳 서큘러 키 호텔, 르네상스 서울 호텔 등에서 일했으며 JW 메리어트 호텔 방콕의 부총지배인을 역임했다.

크리스토퍼 존스 총지배인은 “코트야드 브랜드가 가진 강점을 발휘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선사하고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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