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하회마을 관광안내센터 확장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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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하회마을 관광안내센터 확장개방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8.01.0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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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안동하회마을 관광발전 기여
지난 1일 안동하회마을 관광안내센터가 새롭게 확장, 재개방했다. 사진/ 한국여행업협회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지난 1일 안동하회마을 관광안내센터가 새롭게 확장, 재개방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지난 2000년부터 운영해 온 하회마을 관광안내센터는 210만 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안내편의를 제공해 왔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의 자랑스러운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가교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무술년의 시작과 함께 새롭게 단장한 관광안내센터는 기존 3평의 공간을 8평으로 대폭 확대하고 관광객 전용 정보검색·휴게공간, 24시간 홍보물 전시대, 장애인 관광객을 위한 경사로 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더불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편안한 장소로 꾸며졌다.

올해 안으로 안동하회마을 야외공연장 및 주차시설확충 등의 환경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하회마을 방문객은 연간 1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안으로 안동하회마을 야외공연장 및 주차시설확충 등의 환경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하회마을 방문객은 연간 1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한국여행업협회

양무승 한국여행업협회 양무승 회장은 “안동하회마을 관광안내센터가 확장·신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해준 정부와 안동시, 관계기관에 감사한다”며 “한국 전통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인 안동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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