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뉴질랜드·영국 여행 찬스, 얼리버드 특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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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뉴질랜드·영국 여행 찬스, 얼리버드 특가 출시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8.01.03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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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월 인천·부산 출발-호주 왕복 35만원, 뉴질랜드·영국 왕복 47만원
필리핀항공은 호주, 뉴질랜드와 영국 노선의 ‘O(오)! 놀라운 얼리버드 특가’를 출시하고 1월 1일부터 31일까지 판매한다. 사진/ 필리핀항공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필리핀항공은 호주, 뉴질랜드와 영국 노선의 ‘O(오)! 놀라운 얼리버드 특가’를 출시하고 1월 1일부터 31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멋과 맛을 자랑하는 나라인 호주의 시드니·멜번·브리즈번·케언즈 왕복 항공권은 35만원, 영화 속 대자연을 품은 나라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구간 및 신사의 나라 영국의 런던은 왕복 47만원이다. 구간별로 공항세 및 택스를 포함하더라도 호주는 40만원대 후반, 오클랜드는 60만원대, 런던은 70만원대 중반이다. 이번 항공권은 3~6월 출발 가능하며 6월 30일까지 여행을 완료해야 한다.

2018년에 새롭게 선보이는 O(오)! 특가는 그간 특가를 제공하던 호주, 뉴질랜드뿐 아니라 런던 노선까지 추가돼 큰 호응이 기대된다.

경유지인 마닐라, 클락, 세부에서 스탑오버가 무제한 가능하고 왕복 3개월 안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노선 결합이 가능하여 출발은 인천-시드니로 하고 리턴은 오클랜드-부산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호주, 뉴질랜드 구간은 일반석 기준으로 전 구간 30KG 무료 수하물을 제공하고 영국 구간은 23KG짜리의 짐 2개까지 위탁 수하물로 허용한다. 특히 호주, 뉴질랜드 구간은 타 국적 항공사의 일반석 수하물 허용량보다 약 7KG 더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필리핀항공은 한국 출발 필리핀 노선의 가장 많은 좌석과 스케줄을 보유하고 있어 그간 한국-필리핀 간 노선 판매에 주력해 왔다. 2017년 1월부터는 인천-클락 노선, 6월부터는 인천-보홀 구간의 단독 직항 노선을 취항해 신규 노선을 발굴하고 개발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필리핀항공 관계자는 “마닐라 또는 세부, 클락 등을 경유해 다구간으로 뻗어 나가는 노선에도 전폭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라며 “이번 특가를 시작으로 다양한 노선에 합리적인 금액을 제공하고 여행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스탑오버나 수하물 허용량 등의 혜택을 제공해 전 세계를 뻗어나가는 필리핀항공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에어, 인천~조호르바루 신규노선 취항식 진행

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 된 진에어의 인천~조호르바루 노선 취항식에서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왼쪽 4번째), 조현민 진에어 부사장(왼쪽 7번째), 김완중 서울지방항공청장(왼쪽 5번째) 등이 참석해 신규취항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 진에어

아울러 진에어는 지난 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새해 첫 신규노선으로 인천~조호르바루 노선 취항식을 진행했다.

진에어는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인천~조호르바루 정기편에 신규 취항했다. 이날 취항식에는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 조현민 진에어 부사장, 김완중 서울지방항공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에어의 인천~조호르바루 노선 신규 취항을 축하했다.

신규 취항을 기념해 첫 편 탑승객 전원에게 조호르바루 인기스낵과 페이스샵 선크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진에어는 인천~조호르바루 노선에 393석 규모의 B777-200ER 항공기를 투입해 1월 2일부터 3월 2일까지 주 2회(화, 금) 일정으로 운항한다. 운항 스케줄은 인천에서 1월 30일까지는 17시 35분에, 31일부터는 20시 35분에 출발하며, 비행시간은 약 6시간 40분이다.

인천~조호르바루 노선 1월 2일 첫 편의 탑승률은 98%, 1월 5일 운항편 예약률은 100%로 확인돼 다양한 고객층으로부터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에어는 이번 조호르바루 취항으로 국제선 36개, 국내선 4개로 총 40개의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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