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겨울철 가족과 특별한 교육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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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겨울철 가족과 특별한 교육 여행
  • 윤서연 기자
  • 승인 2017.12.0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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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프로그램, 실내·실외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동절기 교육프로그램 운영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겨울을 맞이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동절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윤서연 기자] 정식 개원을 앞두고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상북도 봉화군 소재)이 다양한 동절기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이용객의 관심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겨울을 맞이하여 아이들을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먼저, 1박 2일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북스테이: 자연의 품에 안겨 책을 읽다’가 12월 16일(토)~17일(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1박 2일 동안 저자와의 만남, 수목원 산책 및 전체 관측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1박 2일 동안 머무르면서 가족과 함께 수목원의 겨울 분위기를 한껏 즐기고 더불어 저자와의 만남, 수목원 산책 및 전체 관측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12월 매주 수~토까지 다양한 실내 교육프로그램 ‘나눔 트리, 겨울눈 컬러링, 자연물 공예, 다육이 액자 만들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나눔 트리’(매주 수) 프로그램은 야생동물의 먹이를 활용한 트리 꾸미기 프로그램이며, ‘겨울눈 컬러링’(매주 목) 프로그램은 겨울눈의 구조와 특징을 그리는 실내 프로그램이다.

또한, 12월 매주 금요일에는 자연물을 활용한 ‘자연물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다육식물을 이용해 액자를 만들어 일상생활 속에서 식물을 즐기는 그린 인테리어를 실현해 볼 수 있는 ‘다육식물 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은 12월 매주 토요일 운영될 계획이다.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동절기 해설 프로그램 ‘눈눈눈 산책, 겨울 숲을 걷다+나눔트리’도 새롭게 계획해 운영한다. 사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그뿐만 아니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동절기 해설 프로그램 ‘눈눈눈 산책, 겨울 숲을 걷다+나눔트리’을 새롭게 기획했다.

‘눈눈눈 산책’은 겨울 수목원 탐방을 통해 식물들이 추위를 어떻게 이기고 있는지 살펴보는 주중 해설프로그램으로 눈이 올 때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만의 눈꽃을 경험할 수 있다.

‘겨울 숲을 걷다+나눔트리’는 주말 해설프로그램으로 수목원 내 전시원을 테마별로 관람 후 야생동물의 먹이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제작하는 ‘나눔트리’ 실내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참여할 수 있다.

12월 특별기획 프로그램 및 실내·외 프로그램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앞으로도 동절기 추운 날씨를 이길 수 있는 1, 2월 특별 겨울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에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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