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스노우파크, 야간 스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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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스노우파크, 야간 스키 운영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7.12.0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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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클래식 500, 세종한글교육센터 방문 라면 전달
지난 11월 17일 시즌 개막을 알렸던 휘닉스 스노우파크가 12월 1일부터 야간 시간 슬로프를 오픈한다. 사진/ 휘닉스 스노우파크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지난 11월 17일 시즌 개막을 알렸던 휘닉스 스노우파크가 12월 1일부터 야간 시간 슬로프를 오픈한다.

야간 스키는 저녁 6시 30분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 날부터 몽블랑 정상에서 이어지는 밸리 슬로프를 추가로 운영하며, 단체강습장과 조이 슬로프도 동시에 오픈 한다.

다음 주 최상급자 코스인 파라다이스까지 오픈 하면 이번 시즌 휘닉스 스노우파크가 운영하는 전 슬로프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운영시간과 요금, 슬로프 운영 현황은 휘닉스 평창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올해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프리스타일 보더들의 성지인 ‘익스트림파크’의 위치를 변경하고, 조기 오픈해 운영 중이다. 익스트림파크는 파노라마 슬로프 중단에 약 300m 길이로 조성되어 있으며, 박스, 레일, 킥커, 점프 등 다양한 레벨의 기물이 마련되어 짜릿한 익스트림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프리스타일 스키와 보드를 배울 수 있는 강습도 진행된다. 프리스타일 입문 과정은 전 현직 선수 및 올림픽 코치 등 실력 있는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체계적인 커리큘럼 및 강습 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올림픽 꿈나무를 위해 영어로 진행되는 스키 캠프를 선보인다. 전문적인 스키 실력과 강습 노하우를 갖춘 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스키 캠프는 스키 실력뿐 아니라 외국어 능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며, 미취학 어린이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스키 캠프는 숙박, 식사, 리프트권, 스키 장비, 의류, 워터파크 등 모든 시설 이용 및 서비스가 포함된 올인클루시브(All-Inclusive) 프로그램이다.

더 클래식 500 자원봉사단, 지역 다문화가정에 라면 후원

더 클래식 500의 자원봉사단은 지난 30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세종한글교육센터를 찾아 지역 내 다문화가정에 라면 2160개를 후원하며 온정을 전했다. 사진/ 더 클래식 500

더 클래식 500의 자원봉사단은 지난 30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세종한글교육센터를 찾아 지역 내 다문화가정에 라면 2160개를 후원하며 온정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식에는 정동기 더 클래식 500 사장과 박정희 자원봉사단 회장,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라면은 중국, 동남아시아, 우크라이나 등 세종한글교육센터에서 한글을 배우는 다문화 가정에 전달된다.

정동기 사장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연말인 만큼 더 클래식 500은 적극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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