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람 불 때 포천 가볼만한 곳 포천이동갈비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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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람 불 때 포천 가볼만한 곳 포천이동갈비맛집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11.24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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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벨리 허브아일랜드 곳곳에 명소...신북온천 찜질욕 ‘으뜸’
포천의 유명한 여행지 아트벨리. 포천시가 조성한 문화예술공간으로 연간 1백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곳이다. 사진/ 포천아트밸리

[트래블바이크뉴스= 최승언기자] 서울에서 주말여행을 즐길만한 경기도권 여행지로는 포천이 있다. 포천은 지금 겨울 분위기가 가득하다.

이 겨울 주말여행의 진수를 맛볼 요량이라면 신북온천을 방문해 보자. 차가운 겨울 분위기를 오롯이 느껴지는 노천 온천탕과 사우나를 즐기다보면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하는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질 것이다.

포천에서 유명한 여행지 중 아트벨리가 있다. 포천시가 조성한 문화예술공간으로 연간 1백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각종 기획전시부터 주말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있어 여행객을 불러들인다.

포천의 산과 호수의 경관이라면 산정호수도 빼놓을 수 없다. 차가운 호수 면에 겨울 분위기를 만끽하면 둘레길을 걸어보자. 사진/ 한국관광공사

귀여운 모노레일을 타고 입장한 아트벨리에서는 천문과학관에서 운석들을 볼 수 있다. 아르헨티나에서 온 철을 포함하고 있는 운석 등 일부 운석은 직접 손으로 만져볼 수 있다.

포천아트벨리에서 또 하나 볼거리는 4층의 천재 관측식이다. 낮에는 태양을 볼 수 있고 밤에는 달의 분화구까지 관찰할 수 있다.

반면 포천허브 아일랜드는 조경이 잘 되어 있는 공안이다. 숲길을 산책하며 걷다보면 곳곳에 사진을 촬영할만한 경관들이 기다리고 있다. 허브를 판매하기도 하는데 허브는 불면 식욕부진 우울증 등 여러 가지 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다.

이 겨울 주말여행의 진수를 맛볼 요량이라면 신북온천을 방문해 보자. 차가운 겨울 분위기를 오롯이 느껴진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이번에는 폐석장을 이용해 만든 호수와 기암절벽을 만나보자. 밑바닥이 보이는 맑은 호수 천추호는 화강암을 채석하고 폐허가 되었던 곳에물이 고여 호수가 만들어졌다. 이곳을 포천시에서 개발해 관광지로 개발했다.

천추호는 전망대에 올라가 내려다 볼 때 가장 아름답다. 포천의 산과 호수의 경관이라면 산정호수도 빼놓을 수 없다. 차가운 호수 면에 겨울 분위기를 만끽하면 둘레길을 걸어보자.

그러나 포천의 진짜 명물은 따로 있다. 바로 포천이동갈비를 내놓는 이동갈비맛집들이다. 많은 포천이동갈비맛집 중에서도 포천시 이동면에 둥지를 튼 갈비명가할머니집은 포천의 대표적인 이동갈비맛집으로 추천하는 집이다.

대형 단체 손님들을 위해 넉넉히 좌석을 보유한 포천이동갈비맛집 갈비명가할머니집. 사시사철 운영한다. 사진/트래블바이크뉴스 DB

이집은 고객들의 입소문이 나면서 포천맛집으로 또는 포천이동갈비맛집이라는 별칭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이 포천이동갈비맛집의 인기 비결은 18가지 갖은 양념으로 3일간 숙성한 갈비에 있다. 차별화된 조리법에 따라 갈비맛을 선보이면 많은 단골을 확보한 이동갈비 맛집이다.

갈비명가할머니집이 포천 이동갈비맛집으로 알려진 결정적인 계기는 단골들이 입소문을 내면서 부터다. 이후 KBS 2TV '생생정보통’이 두 번에 걸쳐 방송했고 다른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앞 다투어 소개하며 전국구 포천맛집으로 등극했다.

갈비명가할머니집이 포천 이동갈비맛집으로 알려진 결정적인 계기는 단골들이 입소문을 내면서 부터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갈비명가할머니집. 냉동이 아닌 냉장고기만 사용해 신선한 고기 맛을 그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 집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포천 이동갈비 맛집 갈비명가할머니집의 대표하는 메뉴라면 왕생갈비와 이동갈비를 첫 손가락에 꼽을 수 있다. 갈비는 냉동이 아닌 냉장고기만 사용해 신선한 고기 맛을 그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 집이다.

갈비를 먹고 후식으로는 아이스크림과 직접 담은 식혜도 꼭 맛보도록 하자. 이 포천이동갈비 맛집 갈비명가할머니집은 좌석도 넉넉하게 갖추고 있다. 80석 규모의 대형 홀 2개에 80석의 대형룸과 120석 규모의 야외 테라스까지 설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야외좌석 40석 등까지 포함하면 전체 4백 5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다. 대형 단체 손님들을 위해 넉넉히 좌석을 보유한 포천이동갈비맛집 갈비명가할머니집은 사시사철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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