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푸드트럭] 광주 편, B조 C조 합격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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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푸드트럭] 광주 편, B조 C조 합격자는?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11.13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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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바이벌... 1라운드 총 12팀 합격
지난 10일 방영한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는 광주 푸드트럭 예비 창업자 선발을 위한 서바이벌이 진행되었다. 사진/ 백종원의 푸드트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지난 10일 방영한 리얼 생존 버라이어티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는 광주 편을 이어 푸드트럭 예비 창업자 선발을 위한 서바이벌이 진행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B조(펭닭, 명구핫도그, 팻살, 낭만트럭, 쿠루쿠루, 옥향, 삼각관계)는 백종원과 심사위원단이 지켜보는 가운데 일반 시민들을 상대로 장사를 했고, 결과는 명구핫도그, 팻살, 펭닭 세팀이 합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B조 결과는 명구핫도그, 팻살, 펭닭 세팀이 합격했다. 사진/ 백종원의 푸드트럭

특히 합격자 중 명구핫도그가 시청자들의 눈에 띄었다. 명구핫도그의 오명구는 한식, 양식, 중식, 제과 제빵까지 다양한 요리 자격증을 보유했다. 그의 비장의 무기는 요리에 대한 오랜 경험으로 인한 속도, 고객을 응대하는 자세이다. 

명구핫도그의 오명구는 자신 있는 목소리로 “김치미트 핫도그랑 치킨샐러드 판매하고 있어요.”라며 손님들에게 메뉴를 소개하면서 호객을 했고, 이에 손님들은 그의 목소리를 듣고 멈춰 핫도그를 주문했다.

명구핫도그의 오명구는 “김치미트 핫도그랑 치킨샐러드 판매하고 있어요.”라며 메뉴를 소개했다. 사진/ 백종원의 푸드트럭

손님은 핫도그를 포장하길 원했고, 오명구는 종이상자에 핫도그를 포장해 보는데 뚜껑이 닫히지 않자 “죄송해요. 너무 커서 안 닫히는데요? 제가 정이 너무 넘치나 봐요.”라며 손님에게 잘 응대했다.

김성주는 명구핫도그를 모니터로 보면서 “프로의 냄새가 납니다. 오명구씨 멘트 좋네.”라고 했고, 백종원은 “푸드트럭은 음식 만드는 것도 좋아해야 하지만 손님과의 소통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적격인 것 같아요.”라며 칭찬을 했다.

백종원은 “손님과의 소통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적격인 것 같아요.”라며 칭찬을 했다. 사진/ 백종원의 푸드트럭

명구핫도그 심사위원의 평가는 “요리가 되게 빨리 나오네!”라며 모니터를 보며 말했고, 직접 요리를 먹어보고는 “이 소스는 만능소스 해도 될 것 같다.”며 “포만감 작렬! 여긴 어느 정도 완성 감이 있네.”라며 심사위원 또한 칭찬을 했다.

한편, 마지막 차례인 C조(야미플레이스, 플랜F, 코코콕, 산전수전, 포근, 머거브러, 앗싸라비아)도 B조와 같은 조건으로 장사를 마치고 결과는 일곱 팀 중 단 두 팀만 선발되었다. 선발된 합격자는 플랜F, 앗싸라비아다.

C조 선발된 합격자는 플랜F, 앗싸라비아다. 사진/ 백종원의 푸드트럭

C조의 경우 다른 A, B조보다 평균 점수가 낮고, 2등과 3등의 점수 차가 너무 커 형평성을 맞추기 위한 특별한 조치로 두 팀만 선발했다.

또한, 백종원은 제작진과 심사위원을 긴급소집해 긴급제안을 요청했다. 

백종원은 제작진과 심사위원을 긴급소집해 긴급제안을 요청했다. 사진/ 백종원의 푸드트럭

백종원은 “창업하려는 사람들한테 도움이 되고자 하는 프로그램인데, 음식 잘해야 창업할 수 있는 거로 보이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라며 음식 맛보다는 음식에 대한 열정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추가로 3팀을 더 선발했다.

추가합격으로는 소맨, 쉬쉬케밥, 옥향이 합격하여 A, B, C조 1라운드 총 12팀이 광주 서바이벌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하게 되었다. 

A, B, C조 1라운드 총 12팀이 광주 서바이벌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하게 되었다. 사진/ 백종원의 푸드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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