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심형탁의 고백, 어머니 대신 ‘수면제 한 움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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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심형탁의 고백, 어머니 대신 ‘수면제 한 움큼’
  • 뉴스속보팀
  • 승인 2015.07.0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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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심형탁의 고백. 사진 출처/ SBS 썸남썸녀 화면 캡처

[트래블바이크뉴스] 썸남썸녀 심형탁이 과거 생활고를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7일, SBS 예능 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 강균성과 서인영이 심형탁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심형탁은 과거 어려웠던 시절에 대해 고백하며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썸남썸녀에서 심형탁 어머니는 “사기를 당해 집안이 기울어졌고, 가족을 못 쳐다봤다”며 “수면제를 사와서 말을 못하고 가족에게 마지막 편지를 써놨는데 우연히 형탁이가 그걸 봤다. 그 편지를 보고 놀랐는지 수면제를 자기가 대신 삼켜버렸다”고 털어놨다.

이에 심형탁은 “수면제를 한 움큼 먹고 나니 옷이 기어가는 것처럼 보였다. 환각이었다”며 “순간적으로 어떻게 하나 싶어서 병원에 가 치료를 받았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오셨고 그때 많이 놀라셨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심형탁은 힘든 가정환경에서 자라게 한 아들에게 미안해하는 부모님에 오히려 “부모님이 전혀 부끄럽지 않다. 정말 고생 많이 하셨다. 제가 꼭 행복하게 해드릴게요”라고 하며 참았던 울음을 터뜨렸다.

썸남썸녀 심형탁의 고백을 들은 네티즌은 “썸남썸녀 심형탁, 이런 과거가 있었다니” “썸남썸녀 심형탁, 부잣집 아들처럼 생겼는데” “썸남썸녀 심형탁, 슬프다” “썸남썸녀 심형탁, 고생 많이 했네” “썸남썸녀 심형탁, 얼굴도 잘생겼는데 마음도 잘생겼다” “썸남썸녀 심형탁, 앞으로 돈 많이 벌어 효도하면 되겠다” “썸남썸녀 심형탁,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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