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여행]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즐기는 반딧불투어, 말라카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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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여행]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즐기는 반딧불투어, 말라카 투어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10.25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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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투어, 반딧불투어, 몽키힐투어, 씨푸드 요리까지 두루 즐기는 신박한 일정
말레이시아 전문 여행사 ‘투어말레이시아’에서 진행하는 말레이시아 반딧불투어와 말라카투어는 시내투어, 반딧불투어, 몽키힐투어, 씨푸드 요리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투어이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말레이시아는 다양한 언어와 문화 그리고 종교가 공존하는 나라이다. 말레이반도에 위치한 ‘쿠알라룸푸르’는 말레이시아의 수도로 럭셔리 호텔, 쇼핑몰이 많아 여성에게도 매력적인 여행지라 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하는 곳은 어디일까. 시내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바투동굴과 말라카가 아닐까.

말라카는 야경투어가 유명한데 45분간 유람선을 타고 이국의 밤풍경을 만끽하게 된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말레이시아 전문 여행사 ‘투어말레이시아’에서 진행하는 말레이시아 반딧불투어와 말라카투어는 시내투어, 반딧불투어, 몽키힐투어, 씨푸드 요리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투어이다.

이슬람 체험이 가능한 국립 모스크, 말레이시아 국왕이 살고 있는 왕궁, 바투동굴 힌두교 성지를 둘러보는 반딧불투어는 오후 2시 숙소 픽업으로 일정이 시작된다.

바투동굴은 272개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데 여성의 경우 짧은 반바지나 치마를 입은 경우엔 가운으로 가려야 한다. 가운이 없을 경우 ‘투어말레이시아’에서 무료로 빌려주기 때문에 돈을 내지 않아도 된다.

가을, 겨울 여행지를 아직 안 정했다면 ‘투어말레이시아’의 반딧불투어, 말라카투어를 신청해 보면 어떨까.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DB

몽키힐은 동물원 원숭이가 아닌 야생 원숭이를 길에서 볼 수 있는 곳으로 순한 원숭이에게 땅콩을 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후 자이언트 현지 마트로 이동해 말레이시아에서 유명한 망고젤리, 초콜릿, 알리 카페에서 올드타운 화이트 커피 등을 쇼핑하게 된다.

저녁식사는 칠리크랩, 오징어, 새우, 두부 등 씨푸드 식사로 진행되는데 메르데카광장과 KLcc에서 기념사진도 찍으며 환상적인 반딧불투어는 마무리된다.

프리미엄 말라카투어는 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의 식민지였던 말레이시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투어로 오후 1시 숙소 픽업을 통해 일정이 시작된다.

2시간 30분가량 차를 달리면 유럽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말라카에 도착, 고풍스런 건물 사이에서 낭만여행을 즐기게 된다.

포르투갈은 1511년부터 1641년까지 130년 동안 말라카를 점령했는데, 그들은 강을 굽어보는 언덕에 요새 에이파모사(A'Famosa)를 짓고 다른 열강이 침략에 대비했다.

에이파모사 인근에는 포르투갈 시대에 건설된 ‘세인트폴 언덕’, 세인트폴 성당이 있는 ‘네덜란드 광장’ 등이 있다. 이루 종커스트리트로 이동해 청훈텡 사원, 깜품 클링 모스트 등을 관람하게 된다.

이어지는 해상 모스크 투어 이후에는 저녁식사로 중국식 요리를 먹고 밤에는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지는 트라이쇼를 즐긴다. 말라카는 야경투어가 유명한데 45분간 유람선을 타고 이국의 밤풍경을 만끽하게 된다. 이후 쿠알라룸푸르로 이동해 투어를 마무리한다.

가을, 겨울 여행지를 아직 안 정했다면 ‘투어말레이시아’의 반딧불투어, 말라카투어를 신청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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