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아이들과 함께떠나는 체험여행” 진천으로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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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아이들과 함께떠나는 체험여행” 진천으로 Go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10.18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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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하기 좋은 진천 가볼만한 여행지는 어디?
충청북도에서도 북단에 위치한 진천군은 다채로운 볼거리로 여행이 즐거워지는 국내 여행지 중 한 곳이다. 사진/ 진천시청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충청북도에서도 북단에 위치한 진천군은 다채로운 볼거리로 여행이 즐거워지는 국내 여행지 중 한 곳이다. 작은 규모의 군이지만, 동쪽으로는 음성과 괴산, 남쪽으로는 청주와 가깝고, 서쪽으로는 천안시, 북쪽으로 안성시와 접하고 있어 다양한 여행을 꾸릴 수 있는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산이 많아 풍경이 수려할뿐더러 유서 깊은 문화를 지니고 있는데, 서운산을 비롯해 덕성산 등 차령산맥에서 뻗어나온 산으로 여행의 풍경을 더하고 덕유산, 환희산 등 유명한 산으로 여행의 활력을 더한다.

진천에는 체험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이 다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까운 여행지로 체험여행을 즐기기에도 좋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더불어 진천에는 체험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이 다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까운 여행지로 체험여행을 즐기기에도 좋다.

그중에서도 진천종박물관은 한국 종의 연구와 수집 그리고 보존까지 다양한 기획전시는 물론이고 교욱과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진천종박물관은 한국 종의 연구와 수집 그리고 보존까지 다양한 기획전시는 물론이고 교욱과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진천군청

한국종은 ‘코리안 벨’이라고 학명이 있을 정도로 다른 국가의 종과 차별화되는 아름다움과 소리를 가지고 있다. 이런 독창적인 종을 누구나 타종할 수 있도록 진천종박물관에서는 두 개의 대형종을 마련해놨다.

더불어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 주철장의 전통 주조기술을 전승하고 한국종의 제작과정을 교육받을 수 있는 전수교육관도 마련되어 있어 무형의 우리 유산을 배워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종 문화복합공간이다.

포석 조명희 문학관도 빼놓을 수 없는 진천의 대표 여행지이다. 사진/ 진천군청

포석 조명희 문학관도 빼놓을 수 없는 진천의 대표 여행지이다. 우리 민족 문학의 선구자인 조명희 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문학관으로 다양한 문학작품은 물론 문학관 자체의 건물도 예술적인 미가 살아있는 곳이다. 이런 까닭에 제1회 생거진천 건축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명희 선생은 시, 동요, 소설, 희곡 등 다양한 문학영역에서 활동한 선구자로 일제의 탄압에 맞서, 문학으로 계몽운동을 펼쳤다. 전시관 안내선에 따라 관람을 하시면 연도표와 영상을 통해 조선 문학의 큰 흐름과 포석 조명희 선생의 생애를 확인할 수 있다.

여행자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숯의 효용성을 알리는 생거진천 참숯전시관도 있다. 사진/ 진천군청

여행자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숯의 효용성을 알리는 생거진천 참숯전시관도 있다. 숯생활관에서는 숯의 활용과 숯의 여과와 정화 기능을 통해 웰빙 건강 시대의 숯의 기능성을 알리고 있다. 더불어 숯부작 공예품 등을 전시해 예술미 넘치는 숯작품도 볼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이다.

더불어 숯산업관에서는 실제 숯이 생산되는 과정을 볼 수 있으며, 숯의 길 체험관에서는 숯으로 사용되는 나무 등을 설명하고 있다. 숯 역사관에서는 탄생부터 종류, 그리고 우리 조상들의 숯 활용에 이르기까지 숯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다.

숯 역사관에서는 탄생부터 종류, 그리고 우리 조상들의 숯 활용에 이르기까지 숯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다. 사진/ 진천군청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은 진전의 풍경을 돌아보고 자연의 모든 기능과 구조에 관한 연구와 자연보전 등 다양한 관광의 기회를 제공하는 여행지이다. 진천군 진첩읍일대에 11만 8507㎡에 달하는 부지에 자연과 함께할 수 있게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생태연못을 비롯해 자생수목원, 밀원식물원 등 진천에서 볼 수 있는 식물군과 함께 습생초지원, 열매나원, 야생초화-허브원를 마련해 이색적인 식물들도 함께 찾아볼 수 있게 마련되어 있다. 더불어 곤충관찰원, 임간학습장 등을 설치해 도심 속 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은 진전의 풍경을 돌아보고 자연의 모든 기능과 구조에 관한 연구와 자연보전 등 다양한 관광의 기회를 제공하는 여행지이다. 사진/ 진천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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