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관광청, 예술과 문화를 품은 유럽의 심장 프랑스, ‘워크숍 프랑스 2017’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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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관광청, 예술과 문화를 품은 유럽의 심장 프랑스, ‘워크숍 프랑스 2017’ 열어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10.17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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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부산에서 프랑스의 아름다운 자연의 해안도시와 2018년 골프 대항전 라이더 컵 소개
프랑스 관광청은 10월 13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유럽의 심장 프랑스만의 매력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 윤서연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프랑스 관광청은 10월 13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유럽의 심장’ 프랑스만의 매력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프랑스 관광청은 13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 및 17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워크숍 프랑스 2017’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프랑스 현지 관광업계 인사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1:1 상담을 통해 최신 현지 소식을 교류하는 자리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코린 풀키에 프랑스 관광청 한국지사장은 프랑스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를 프랑스 관광사절단과 정보공유를 통해 발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양광수 기자

코린 풀키에 프랑스 관광청 한국지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 관광업계에 소개하고 싶은 부분은 두 가지로 프랑스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해안도시와 그리고 2018년 진행되는 미주와 유럽 국가의 팀 단위 골프 대항전 라이더 컵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이밖에도 프랑스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를 프랑스 관광사절단과 정보공유를 통해 발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술의 나라 프랑스, 해안도시에서 즐기기

프랑스는 수도인 파리를 비롯해 프로방스의 역사를 담은 도시 아비뇽, 고흐가 사랑한 아를, 아름다운 코트다쥐르의 수도 니스 등 다채로운 여행지를 만날 수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4계절 언제 찾아도 예술적인 감성으로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프랑스는 수도인 파리를 비롯해 프로방스의 역사를 담은 도시 아비뇽, 고흐가 사랑한 아를, 아름다운 코트다쥐르의 수도 니스 등 다채로운 여행지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프랑스 관광청과 프랑스 해안리조트 연합회가 주관한 사진 작가 마이아 플로르의 ‘Imagine France by the sea’ 사진전과 광고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랑스 관광청과 프랑스 해안리조트 연합회가 주관한 사진 작가 마이아 플로르의 사진전과 광고영상을 선보였다. 사진/ Atout France, Maia Flore, Agence Vu
지중해, 대서양 노르망디 해안 등에 자리 잡은 프랑스의 해안도시들은 다양한 해양 풍경만큼이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트래블바이크뉴스 DB

지중해, 대서양 노르망디 해안 등에 자리 잡은 프랑스의 해안도시들은 다양한 해양 풍경만큼이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시장에 잘 알려진 생트로페, 도빌 이외에도 코르시카섬의 천국으로 불리는 칼비 발라뉴, 돌고래와 고래의 마을 르 라방두 등 숨겨진 보석 같은 프랑스의 해안 지역을 만날 수 있다.

나탈리 가르시아 프랑스 해안리조트 연합회 대표는 “프랑스의 해안가 도시들은 각각 다른 역사와 특색을 지니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과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며 “연중 내내 버라이어티한 각종 축제와 이벤트가 개최되며 생동감이 넘치는 바캉스를 보내기에 가장 이상적인 장소”라고 프랑스 해안 도시를 소개했다.

미국-프랑스 골프 대제전 ‘2018 라이더 컵’

라이더 컵은 미국과 유럽 남자 프로골프 선수들이 팀을 이뤄 3일간 경기를 펼치는 대륙 대항전이다. 사진/ 프랑스관광청

매 짝수해에 개최되는 라이더 컵은 미국과 유럽 남자 프로골프 선수들이 팀을 이뤄 3일간 경기를 펼치는 대륙 대항전이다. 1927년 시작된 이 대회는 1926년 브리티시오픈에서 미국과 영국 선수들이 친선 경기를 한 데서 유래했다.

하지만 일반적인 친선경기와 달리, 유럽과 미국의 자존심을 걸고 경기를 펼치기에 정적인 골프경기와 차별화되는 흥미를 유발한다.

오는 2018년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라이더 컵은 르 골프 내셔널에서 수 만 명의 갤러리가 보는 가운데 열린다. 프랑스 최고의 골프 코스 중 하나로 손꼽히는 르 골프 내셔널은 파리에서 28km, 베르사유에서 10km 거리에 있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자랑하는 교통의 중심지이다.

약 140헥타르에 달하는 이곳은 루이14세 때부터 밀 재배농지로 사용되던 곳을 세계적인 골프 설계가 위베르 셰노와 로베르 본 하게가 세계적인 골프장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18홀, 총 6520m, 파72에 달하는 알바트로스 코스는 경사진 언덕, 거대한 워터해저드, 광활한 벙커, 좁고 언덕진 페어웨이로 이뤄진 프로 선수도 긴장하는 홀이다.

이날 행사에는 프랑스 현지 관광업계 인사들이 한국을 방문하고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1:1 상담을 통해 최신 현지 소식을 교류하는 자리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사진/ 양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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