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러시아 미인들과의 한국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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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러시아 미인들과의 한국 데이트
  • 양광수 기자
  • 승인 2017.09.29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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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나 스웨틀라나와 세 친구들이 선보이는 반전 매력 한국여행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러시아에서 온 유지나 스웨틀라나의 고향친구들이 함께 하는 한국여행이 펼쳐졌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지난 28일 방영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러시아에서 온 유지나 스웨틀라나의 고향친구들이 함께 하는 한국여행이 펼쳐졌다.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재학 중인 스웨틀라나는 22살의 귀여운 여대생이다. 스웨틀라나의 고향은 러시아의 동쪽에 위치한 사할린으로 해산물로 유명한 지역이다. 그녀는 “러시아 사람들도 날씨만큼이나 차가워 보인다”며 “하지만 알고 나면 첫인상과 다른 따뜻함이 매력”이라고 러시아 사람만의 소개했다.

첫 러시아 출연자이자, 첫 여성 게스트, 게다가 첫 20대 손님으로 다채로운 한국의 매력을 탐방할 러시아 친구이기에 발랄한 한국 여행으로 기대하며 많은 기대가 모아졌다.

앞으로 방송될 영상에서는 레기나는 끝없는 먹방 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 엘레나는 한국 여행에서 문제가 생기면 해결사 역할을 했다. 사진/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방송캡쳐

앞으로 방송될 영상에서는 레기나는 끝없는 먹방 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 시크한 매력의 엘레나는 한국 여행에서 문제가 생기면 해결사 역할을 했다. 소녀 감성의 아나스타샤는 한국의 매력에 폭 빠지는 모습이 방영됐다.

한국여행을 준비하며 러시아 친구들이 가져온 것은 오로지 스마트폰. 포털 사이트랑 동영상 사이트를 찾아가며 예쁜 곳과 귀여운 동물이 있는 곳 위주로 여행지를 선정했다. 숙소 역시 번화가 위주의 와이파이가 잘되어 있는 숙소를 선정하며 많은 시간을 소요했다.

한국여행을 준비하며 러시아 친구들이 가져온 것은 오로지 스마트폰이었다. 사진/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방송캡쳐
설렘 가득 한국 여행의 첫날은 역시나 공항에서 헤매는 모습부터 시작했다. 사진/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방송캡쳐

설렘 가득 한국 여행의 첫날은 역시나 공항에서 헤매는 모습부터 시작했다. 더욱이 지도 어플리케이션까지 말썽을 일으키면서 모두가 당황했다. 게다가 8월 폭염까지 겹치며 더운 날씨에 정신을 놓치기 일쑤였다.

더욱이 숙소가 뷰티숍과 게스트하우스가 함께 있는 곳이라 친구들은 한참동안을 숙소를 찾아 헤멨다. 하지만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생긴 숙소를 보자 세 친구의 피로도 눈 녹듯이 사라졌다.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생긴 숙소를 보자 세 친구의 피로도 눈 녹듯이 사라졌다. 사진/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방송캡쳐

세 친구들이 가장 먼저 찾은 한국의 여행명소는 없는게 없는 쇼핑천국 동대문. 형형색석 소녀들의 감성하는 옷부터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먹거리까지 오감만족 동대문을 첫 번째 일정으로 잡았다.

오히려 너무나도 다양한 음식을 동대문에 있어, 세 친구들은 한국에서의 첫 식사 선택 또한 쉽지 않았다. 사할린에서는 건물이 멀찍 멀찍 떨어져 있어서 건물의 용도가 확실한데, 한국에서는 빼곡이 밀집되어 있어 선택이 어려웠던 것이다.

그녀들이 첫 선택한 음식은 한국의 대표 먹거리인 쭈꾸미 삼겹살이었다. 사진/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방송캡쳐

그녀들이 첫 선택한 음식은 한국의 대표 먹거리인 쭈꾸미 삼겹살. 먹기 전부터 사진을 찍으며 소녀들의 감성을 보여줬다. 하지만 복스러운 먹방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인 레기나는 나를 두고 가라고 말할 정도로 한식의 매력에 빠졌다.

식사를 마치고 세 친구는 양말을 사러 동대문을 헤집고 다녔다. 러시아에서도 인기가 많은 한국 양말은 좋은 품질에, 저렴한 가격까지 선물용으로도 좋고, 직접 신기도 좋다. 더욱이 여심을 저격하는 앙증맞은 캐릭터 양말이 많아 세 친구들의 마음을 흔들어놨다.

늦은 밤에도 활기가 넘치는 대한민국의 대표 상권인 동대문은 다양한 볼거리로 여행자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이어 동대문의 초대형 쇼핑센터도 찾았다. 늦은 밤에도 활기가 넘치는 대한민국의 대표 상권인 동대문은 다양한 볼거리로 여행자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러시아 소녀들이 두 번째로 방문한 한국 여행지는 바로 캐릭터 숍으로 큰 인형부터 여심을 자극하는 작은 소품까지 구매욕구를 자극했다.

서울의 야경을 즐기기 위해 청계천도 찾았다. 맑은 개울이라는 뜻을 가진 청계천은 길이 10km의 도심 속 쉼터로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까지 사랑받는 여행지이다. 관광과 데이트 명소로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손꼽힌다.

맑은 개울이라는 뜻을 가진 청계천은 길이 10km의 도심 속 쉼터로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까지 사랑받는 여행지이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서울의 야경을 즐기기 위해 청계천도 찾았다. 사진/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방송캡쳐

서울에서 힘겨운 하루를 끝마친 세 소녀는 저녁시간에 한국여행 호스트인 스웨틀라나를 만났다. 숙소 인근 편의점에서 먹을 것을 찾는 소녀들은 한국의 술, 소주를 찾아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보드카의 나라 러시아에서 온 손님들답게 가장 강한 도수의 술만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다양한 과자와 아이스크림까지 편의점 한 바구니 가득 채워 또 다른 먹방을 보여줬다. 네 소녀는 먹방 중 소주는 물같다며, 자몽소주는 그냥 자몽 주스같다며 말해 스튜디오를 놀라게했다.

숙소 인근 편의점에서 먹을 것을 찾는 소녀들은 한국의 술, 소주를 찾아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사진/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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