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 중고차 정보공개 ‘투명성’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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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고차매매사이트 중고차 정보공개 ‘투명성’ 호평
  • 최승언 기자
  • 승인 2017.09.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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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점점은 필수... 서류심사 후 직접 시운전도 해봐야
허위 매물 업체에 속지 않으려면 시세보다 지나치게 낮은 가격의 중고차 매물은 피하는 것이 좋다. 사진/ 원더플카

[트래블바이크뉴스=최승언기자] 서울시가 올 하반기부터 내년 3월까지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해 장안평 중고자동차 매매 등에 블록체인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중고차 판매업체, 보험사, 정비소가 사고·정비이력, 보험처리 여부 등을 공유하게 되며 중고자동차 시장의 거래 투명성과 신뢰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해당 시스템은 서울 장안평에 부분적으로 적용된다. 중고차 구입 예정이라면 믿을만한 중고차 사이트 선택은 여전히 중요한 중고차 구매법에 속한다. 일부업체가 중고차 매매 시 허위매물과 차량 상태를 속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들 업체에 속지 않으려면 시세보다 지나치게 낮은 가격의 중고차 매물은 피하는 것이 좋다. 허위매물을 소개하는 불량 업체들 중에는 중고차 판매사원 등록증을 소유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사이트를 둘러보거나 상담할 때 의심이 간다면 종사원 번호나 이름을 확인한 후 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사이트에서 조회해보면 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신원 확인시 자동차등록 및 성능점검기록부 등 카히스토리 등을 살펴야 한다.

 자동차 진단 평가사 자격증을 보유한 원더풀 카 장창운 대표는 고객과 동행해 차 상태를 확인한다. 차량 외관, 내부, 엔진 룸, 침수 차량 확인 등 단순한 상태 점검뿐만 아니라 시운전이 함께 진행되므로 엔진음, 엔진 회전수, 배기음, 매연 등 차량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수원중고차매매단지 원더풀카 장창운 대표는 “홈페이지를 통해 거래를 마친 많은 고객들의 후기를 직접 확인하실 수 있다”며 “자동차등록증, 성능기록부 제시 의무화 및 사고, 렌트, 침수 이력 등 상세 정보도 투명하게 공개해 신뢰도 높은 중고차 거래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원더풀카는 안산, 용인, 천안, 분당, 신갈 등 전국에서 찾아올 만큼 확실한 매물을 안내하고 있으며, 중고자동차 구입 자금이 부족한 고객들을 위해 낮은 이율의 중고차 전액할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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