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자, 서울” 일주일 간 열리는 보행자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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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자, 서울” 일주일 간 열리는 보행자 세상
  • 임요희 기자
  • 승인 2017.09.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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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기 좋은 도시, 서울’ 향한 행보
서울시는 세계 차 없는 날이 속한 9월 셋째 주를 ‘서울, 차 없는 주간’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17일(일) 광화문 광장에 전시된 홍보 조형물. 사진/ 임요희 기자

[트래블바이크뉴스=임요희 기자] 지난 17일(일) 서울시는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이 속한 9월 셋째 주를 ‘서울, 차 없는 주간’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18일(월)부터 24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 내에서 자동차 이용은 자제, 대중교통 이용은 장려하는 취지로 19일(화), 22일(금)에는 서울 내 공공기관 주차장을 폐쇄하며, 행사 마지막 날인 24일(일)에는 세종대로의 경우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잠수교는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차량을 통제한다.

특히 마지막 날 하루는 보행자 축제의 일환으로 광화문 일대를 ‘사람의 거리’로 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전기차와 경유차의 배출가스를 비교해보는 시연행사,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솜사탕 만들기, 해외 전기차 시승 및 구매 계약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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