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바이크뉴스]  웹툰 작가 조석 득녀 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달 30일, 조석은 득녀 소식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알리며 “쨘 응원해 주셔서 다들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알렸다.

조석은 포털사이트 웹툰 코너에서 ‘마음의 소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웹툰 작가다. 특히, 웹툰 1세대로 불리며 대한민국의 웹툰 열풍을 일으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현재도 마음의 소리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그리며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마음의 소리에선 조석 본인을 포함해 여자친구로 나오는 ‘애봉이’와의 달달한 로맨스가 독자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조석은 웹툰 상에서는 여자친구를 못생긴 일반인으로 묘사했지만, 긴 연재를 통해 사랑의 결실을 맺기도 했다.

조석 득녀 소식에 앞서, 하루 전인 지난달 29일에는 제작사 크로스픽쳐스 측은 “마음의 소리를 주제로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있다”며 “일부 출연진 및 연출을 확정했고, 올 가을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웹툰이 드라마로 제작된 경우는 많지만, 마음의 소리처럼 생활툰을 모티브로 시트콤이 제작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마음의 소리에 대한 인기와 작품성은 뛰어나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조석 득녀 소식에 누리꾼들은 “조석 득녀, 애봉이와의 달달한 로맨스도 알려주세요” “조석 득녀, 애봉이가 고생했네” “조석 득녀, 웹툰에서 애봉이와 결혼하면 연재 끝?” “조석 득녀, 웹툰 상에서는 미혼이니 딸은 출연 못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