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애틀의 대표 문화음악 축제 ‘범버슈트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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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애틀의 대표 문화음악 축제 ‘범버슈트 페스티벌'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8.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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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영국 팝 그룹 혼네 등 다양한 음악가와 아티스트 참가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시애틀 대표 문화 음악 축제인 ‘범버슈트’ 페스티벌이 시애틀 센터에서 개최된다. 사진/ 시애틀 관광청

[트래블바이크뉴스=김지수 기자] 11일 시애틀 관광청에 따르면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시애틀 대표 문화 음악 축제인 ‘범버슈트’ 페스티벌이 시애틀 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7회째를 맞이하는 ‘범버슈트’ 페스티벌은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매년 노동절(May-day)이 있는 주의 주말에 열리는 음악 축제이며 매년 세계적인 스타들이 참여하고 음악, 영화, 코미디, 춤, 연극, 시각 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올해 ‘범버슈트’ 음악 페스티벌은 영국 팝 그룹 스타 혼네를 비롯한 플룸, 빅 션 등 다양한 음악가 및 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 사진/ 시애틀관광청

1971년에 시작된 이래로 북미에서 가장 큰 축제 중 하나로 성장한 ‘범버슈트’ 페스티벌은 매년 약 100여 팀 이상의 음악가 및 예술인들이 참여하게 되었으며 매년 약 10만 명의 방문객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 시애틀관광청에 따르면 “세계적인 영국 팝 그룹 스타 혼네(Honne)를 비롯한 천재 음악가로 불리는 플룸(Flume), 미국 출신 유명 래퍼, 빅 션(Big Sean) 등 다양한 음악가 및 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고 밝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시애틀의 넓은 광장에서 다 함께 요가를 즐기는 ‘요가슈트’ 등 이색적인 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시애틀관광청

또한, 축제 기간에 음악 관련 공연 외에도 코미디 쇼, 단편 영화 상영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동시에 진행되며, 만 10세 미만의 아동을 위한 문화체험 행사 ‘영거슈트’, 시애틀의 넓은 광장에서 다 함께 요가를 즐기는 ‘요가슈트’ 등 이색적인 행사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범버슈트’ 페스티벌 기간에는 시애틀 대표 레스토랑 10여 곳이 본 축제에 참여해 각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푸드트럭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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